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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소방서, 119폭염구급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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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주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1/07/20 [11:37]

남부소방서, 119폭염구급대 운영

한서주 객원기자 | 입력 : 2011/07/20 [11:37]
광주남부소방서(서장 김선배)는 섭씨 32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됨에 따라 열대야와 폭염에 따른 탈진으로 남구 관내 열 손상 환자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오는 9월말까지 ‘119폭염구급대’를 운영한다.

119 폭염구급대는 정맥주사세트와 얼음 조끼, 얼음 팩, 생리식염수, 정제소금 등을 갖추고 남구 관내 홀몸노인과 노약자 밀집지역 등 취약지역에 대한 동선을 지정하고 순회 구급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성인보다 폭염에 취약한 학생과 노약자 대상으로는 열 손상 예방과 응급처치 요령에 대한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농촌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가장 무더운 시간대인 오후 1시에서 3시까지 농사일과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무더위 휴식 시간제 홍보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선배 남부소방서장은 “폭염특보가 발령될 경우 낮에는 되도록 야외활동을 자제해야하며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환자를 서늘한 곳에 옮겨 체온을 내려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서주 객원기자  vsjoseph@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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