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중국 최대의 소방전시회

광고
관리자 | 기사입력 2002/10/25 [00:00]

중국 최대의 소방전시회

관리자 | 입력 : 2002/10/25 [00:00]
중국소방 2002, 자국업체만 300여개
세계 15개국 75개 업체 참여, 2000년 전시회의 2배 이상 규모

지난 10월15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최대의 도시인 북경에서 열린 소방전시회는 그야말로 중국소방의 깊이와 발전상을 한눈에 알 수 있었다.

본지는 지난 2000년 2월27일 중국 공안부 소방국의 협조아래 상해소방잡지사와 전격적인 상호업무협정 체결을 한후 그해 10월에 열린 북경소방전시회2000에 참관단 파견을 시작으로 2001년 상해소방전시회에 대규모 참관단을 파견했고 세 번째로 이번 중국소방2002에 참관단을 파견하게 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주최국인 중국의 300여 소방업체가 참여했고, 외국국가로서는 호주4, 캐나다1, 핀란드1, 프랑스11, 독일21, 홍콩6, 일본4, 네델란드1, 뉴질랜드1, 노르웨이1, 스위질랜드1, 타이완1, 영국7, 미국14개사가 참여했으며, 한국업체로는 삼공물산(주)가 단독으로 참여함으로서 총75개의 외국업체가 참여하였으며 신라파이어(주)는 현지대리상을 통해 자사제품을 출품하였다.

또 이번 전시회는 중국소방협회가 주관하고 중국공안부 소방국과 중국인민보험공사가 주최가 되었으며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소방협회가 후원하는 등 그야말로 13억 인구의 본산이며 거대한 대륙과 무궁무진한 시장을 가진 대중국을 향한 세계 소방인들이 함께한 자리였다.

본지와 한국소방기구공업협동조합이 공동 진행한 이번 참관단은 사전 계획된 일정에 따라 행사 첫날인 10월15일 오후에는 참관단 단장(최기환발행인) 과 부단장(기구조합.최명순이사)이 중국 공안부에서 마련한 접견장에 한국대표로 참석,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대표단장과 함께 가춘왕 공안부장을 접견하고 이어진 만찬행사에 참석, 각국 대표단단장과 부단장을 포함한 중국 공안부소방국장, 소방협회이사장 등 300여명의 인사들과 만찬을 즐겼다.

한편, 참관단은 북경소방국에서 운영하는 119소방중심(종합통제시스템)을 견학 최첨단으로 치닫고 있는 중국소방의 현실을 목도하였으며 그야말로 일천명이 넘는 연구진을 보유한 중국의 소방과학연구소 중에서도 그 규모가 가장 큰 천진 소방과학연구소(기계분야전문)를 방문, 견학함으로서 중국소방에 대한 깊이를 더했다.
[인터뷰]
[인터뷰] “다양한 경험ㆍ조직 이해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 물결 만들겠다”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