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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법자들이 판치는 소방공사업계 현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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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기사입력 2002/12/26 [00:00]

무법자들이 판치는 소방공사업계 현주소

관리자 | 입력 : 2002/12/26 [00:00]
정상적 공사계약도 부당한 횡포에는 속수무책

건축물의 신축공사와 관련하여 소방감리용역건에 있어서 부도덕한 행위로 인한 피해사
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여론이 일고있다.
이와같은 사실은 공사감리에 있어서 건축관리(내외 건축사무소)와 소방감리가 공동수
급협정을 맺고 평가와 입찰에 의해 낙찰되는 공사에 정식으로 경쟁해 낙찰된 업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이유 없이 계약에 낙찰된 소방감리업체의 취약점을 이용,
어느 특정 감리업체와 발주처의 관계자가 암암리에 결탁하고 소방용역을 가로채 부당
하게 자신들의 이익을 챙기려 한다는 것이다.
정상적으로 평가를 받고 입찰된 업체가 분명히 있는데도 이를 무시하고 발주처와의 관
계를 악용하여 공사를 따내려는 특정 소방업체의 도덕성과 이를 받아 드린 발주처의
부당한 횡포에 대해서 피해당사자들이 곳곳에서 이의를 제기하고 나서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어 점차 문제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정작 낙찰된 업체임에도 건축감리회사와의 오랜 인연과 그 입장을 고려하여 불이익을
당해도 자신들의 입장에 대해 말 한마디 못하고 속만 태우고 있으니 더욱 안타까울 따
름이라고 관련업계에서는 개탄하고있는 것이다.
우리사회의 문제점으로 남아있는 능력 위주가 아닌 돈과 연줄대기로 자기 이익만을 챙
기고 모든 것을 해결해 나가려는 나쁜 의도가 일부 공사현장에 버젓이 자리하고있는
것은 매우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이런 비정상적이고 날치기와 같은 일 처리가 업계에서 결코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
자신들의 힘을 이용해 이익을 채우려는 특정 소수들에 대한 규제 강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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