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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방안전협회 대의원총회 비공개로 거행

공개 못 할 속사정 있는 것 아니냐? 의혹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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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기사입력 2003/03/10 [00:00]

한국소방안전협회 대의원총회 비공개로 거행

공개 못 할 속사정 있는 것 아니냐? 의혹 남겨....

관리자 | 입력 : 2003/03/10 [00:00]
한국소방안전협회(이하 안전협회)에서는 지난 2월 26일 대의원 총회를 비공개로 개최
하였다.

그러나 이날의 비공개 대의원 총회에 대하여 소방관련 주변에서는 상당한 우려를 보이
고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마디로 살림살이를 내 보이기 싫다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비공개로 진행한 것에 대하여 내용을 공개하면 여기저기서 지적 당할까 두렵다는 판
단을 앞세운 나머지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도 못 막을 사태로 몰고 갈 것은 불 보
듯 뻔하다는 우려의 지적이다.

특히 안전협회의 경우 구성원이 회원들이고, 따라서 회원들은 물론 국민의 화재안전
을 위하여 활동해야 하는 단체임에도 불구하고 총회를 비공개로 한다는 것은 납득이
안가는 처사라는 것이다.

정부의 관변단체들 어디를 보아도 그런 사례는 없다는 것이다.

안전협회의 살림에 대하여 한번쯤 들여다 본 적이 있는 관계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지적
하는 것이 협회의 운영은 전액 회비로 운영되는데도 불구하고 그동안 수 차례 운영상
의 개선점들을 지적해도 개선할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예산 편성에 있어서도 안전협회의 주 업무가 대 국민 홍보임에도 내부 예산의 편성
중 홍보예산은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전직 이사출신들도 협회의 발전방안에 대하여 협회의 간부들에게 제시해 주어
도 반영은커녕 거들떠보지도 않는다며 협회직원들은 도대체 하는 일이 무엇인지 모
를 정도이고, 협회 간부들의 입맛(?)에 맞는 인물들 위주로 이사들을 선임하고 있
다며 개탄을 금치 못하고있다.

한편 이번에 비공개로 거행된 총회 내용에 대하여 행정자치부의 담당자에 따르면 안전
협회의 보고에 대하여 정관 중 회원관리 규정과 상임감사 1인 및 이사의 인원수 증
원, 임원의 결격사유 등에 대한 개정이 있은 것으로 보고 받았으나 내용이 쉽게 파악
되지 않아 상세히 보고해 줄 것을 요청한 상태라고 답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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