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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발행인 신년사] 전문언론으로서의 막중한 소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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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 기사입력 2013/12/31 [14:51]

[2014 발행인 신년사] 전문언론으로서의 막중한 소임 다하겠습니다

발행인 | 입력 : 2013/12/31 [14:51]
▲ 본지 최기환 발행인   

 숨 가쁘게 달려온 2013년도 한 장의 달력과 함께 세월의 뒤로 물러갔습니다.

그러나 2014년 또한 총체적인 불황 속에 매우 어렵고 힘든 한해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어느 때 보다 희망찬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만 합니다.

소방청 분리 독립을 위한 우리의 외침이 계속되어야 하고 소방청 분리 독립에 따른 일련의 일들이 관련분야 전반에 걸쳐 발전이라는 이름으로 뿌리내려야 하는 한해라는 사실을 우리는 한순간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더불어 산업적인 측면에서의 발전도 게을리 해서는 안됩니다.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분리발주가 이루어져야 하고 나아가 소방용품의 수명보장을 위한 내구연한 제정은 물론 공기업은 물론 대형건설사들의 원가절감이라는 명분으로 만연되어 있는 저가발주 행태 등 지적해야 할 일들이 산재해 있는 실정이기 때문입니다.  

희망이란 눈에 보이지 않고 손에 잡히지는 않지만 오늘 보다는 밝은 내일이라는 희망을 믿기에 지난 1988년 창간된 소방방재신문은 25년여 동안을 정론직필의 자세로 한 우물을 파오면서 소방인들의 권익을 보호함은 물론 자부심을 고취시키고자 노력하였고 우리 사회에는 소방안전의 주춧돌을 세우는데 일념하여 왔습니다.

따라서 소방방재신문은 이제 새로운 한해를 맞이함에 있어 전문언론으로의 막중한 소임을 다하고 나아가 글로벌 지식무한경쟁 시대에 앞서가는 분야로 견인, 발전시키기 위해 소방분야의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토종 매체로서의 책임을 배가 하겠습니다.

앞서 이야기한 바와 같이, 희망을 현실로 이루기 위해서는 관련인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었을 때에야 만이 가능할 것입니다.

“울지 않는 아이에게는 젖을 물리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이 말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소방가족 여러분께 전하고 싶습니다.
이는 상대에게 자신의 의사를 분명히 전하지 않는다면 상대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 없으므로 그 뜻을 이룰 수가 없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더 큰 소방을 위한 관련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본지를 애독하시면서 어려울 때면 함께 나누는 마음으로 따뜻한 격려를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에게 소원하건데 2014년 한해는 앞에서 열거한 모든 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승화할 수 있기를 고대합니다.

소방방재신문을 애독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2014년 새해에도 가내의 평안과 행복이 함께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지난 한해도 베풀어주신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2014. 1. 1
최기환 소방방재신문사 발행인
fpn11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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