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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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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기사입력 2003/12/26 [00:00]

제2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 개최

관리자 | 입력 : 2003/12/26 [00:00]
안전한 쇼핑공간을 제공하는 롯데백화점 대통령상 수상...

최근 소방 안전분야에서 자발적인 민간참여와 기업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
고 있는 가운데 행정자치부와 경향신문사에서는 지난 18일 제2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행정자치부 김주현 차관을 비롯 경향신문사 조용상 사장, 국회 행정자
치위원회 박종우 위원장, 한국소방검정공사 권형신 사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울시립대 윤명오 교수는 경과보고를 통해 올해 초 대구지
하철 사고 이후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부쩍 고조되었고 이번 안전대상은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를 고스란히 반영했다며 말하고 최근까지 부동산 열기로 인해 수많은
주상복합, 공동주택이 보급되고 있음에도 이 분야의 신청이 거의 없었다는 점에 대해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벌어진 정부포상 부문 시상에서는 7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안전하고 쾌적
한 쇼핑공간을 마련, 우리나라 최대의 쇼핑몰로 자리잡고 있는 롯데백화점이 영예의
대상에 선정되었으며 국무총리상에는 한국가스공사와 제일모직 2개사가 선정, 행정자
치부 장관상 11개사 등이 선정되었고 민간시상부문에서는 경향신문사 사장상 4개사,
한국소방검정공사 사장상 4개사가 각각 선정되었다.
행정자치부 김주현 차관은 그 동안 기피직종으로 여겨지던 안전관리 분야가 그 중요
도와 전문성을 제대로 평가받고 있으며 안전종사자에 대한 대우가 개선되어 의욕적으
로 소임을 다할 수 있길 바랍니다며 안전종사자들의 노력을 치하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기업체의 소방안전에 대한 자원을 전문기관이 평가하여 분야별
로 시상하는 제도로 지난해에 처음 제정되었으며 올해 시상은 지난해와 달리 법적 의
무를 넘어 자율적으로 안전 시설을 설치한 기업 등에 주는 우수 시설상이 신설, 개인
과 공무원으로 구분하던 공로상도 4가지로 세분화하여 시상하였다.
또한 소방안전 분야에서 유일한 대통령상을 시상,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 분
야의 상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심사위는 내년부터 실제 사고 상황에 대응하는 안전관리를 따져 상을 주는 일종
의 웰던(well-done)상을 제정하는 방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달 말
쯤 소방방재청의 신설되면 안전관리 분야가 중요한 전문직으로 자리잡을 전망이어서
안전대상의 권위 역시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수상자▲
◇대통령상 : 롯데백화점
◇국무총리상 : 한국가스공사, 제일모직
◇행정자치부 장관상 - 제조업부문 : sk케미칼, 현대 오토넷, skc, 쌍용양회공업
- 서비스부문 : 신세계이마트(부평)
- 에너지부문 : 한국지역난방공사
- 공공서비스부문 : 포항공과대학교, 가천의대 길병원
- 중소기업 안전상부문 : 팬아시아페이퍼청원
- 공로상 개인부문 : 송만수(팬아시아페이퍼코리아)
- 공로상 단체부문 : 강원삼척소방서 정라의용소방대(삼척)
◇경향신문사 사장상 - 우수시설부문 : 신세계이마트(동인천)
- 중소기업 제품상부문 : 새턴정보통신, 숭의기업
- 공로상 개인부문 : 이강업(부산체육시설 관리공단)
◇한국소방검정공사 사장상 - 우수시설부문 : 월마트코리아
- 중소기업 제품상부문 : 성진전력, 세실플라즈마
- 공로상 개인부문 : 박희만(lg이노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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