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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의식개혁을 위한 첫 걸음 내딛어

'내 탓 니 덕분 운동' 전개 등 직원 의식개혁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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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근아 기자 | 기사입력 2014/02/27 [14:56]

경남소방본부, 의식개혁을 위한 첫 걸음 내딛어

'내 탓 니 덕분 운동' 전개 등 직원 의식개혁 주문

선근아 기자 | 입력 : 2014/02/27 [14:56]
▲ 의식개혁을 위한 첫 걸음 내딛어     © 경남소방본부 제공

경남소방본부장(이창화)은 부임 후 산적해 있는 현안 업무 중 첫 과제로 최근 발생한 공직비리와 직원들의 사실무근 투서 등으로 조직 내 퍼져 있는 불신의 벽을 허물고 공직기강 확립과 원칙이 준수되고 투명한 인사 운영을 통해 실추된 소방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17개 소방서를 직접 찾아가서 의식개혁 교육을 실시 중이다.

지난 2월 17일 거제소방서를 시작으로 진주․사천․김해․양산소방서 등 지금까지 9개 시․군소방서를 직접 찾아가서 교육을 마쳤고 남은 8개 시․군 소방서도 다음달 7일까지 의식개혁 교육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시․군 소방서 의식개혁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의식이 바뀌지 않으면 경남소방이 절대 발전할 수 없다"고 강조하면서 이 본부장의 평소 소신인 "잘못된 것은 남 탓하지 말고 내 탓으로, 잘한 것은 타인이 잘하고 도와줘서 잘된 것으로 생각해야 한다"며 '내 탓 니 덕분 운동'을 생활화 할 것을 주문했다.

경남소방본부 관계자는 "시․군소방서의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업무추진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하면서 이 본부장의 업무추진 방향인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재난에 대비하고, 창조․실용의 정신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며, 인화와 단결로 팀웍을 강화시켜 조직역량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현안업무 해결을 위해 고성소방서 교육시 소방서 신축현장을 방문 점검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공사기간 내 준공 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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