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시 화염속에서 출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유도
현재 설치되어 있는 자동 화재 탐지 설비의 빈번한 화재 감지의 오동작으로 인한 화 재경보의 무시와, 화재 발생시 발생하는 화염에 의해 유도등은 자체 기능을 발휘하 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ati시스템(대표이사 )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감지하고 화재 발생시 화염속에 서 출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유도하여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피난유도선 life line을 개발하여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life line은 화염속에서 고유의 빛을 발산하고 비상시 출구를 향하여 화살표를 나타 냄으로 사람들의 피난을 도는 기능을 가진 띠 모양의 발광체다. 화재 발생 시 차단기의 작동으로 전원이 중단되어도 동작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이 제품은 충전용 배터리를 내장하여 정전시에도 60여분간 작동하며 타 발광체로부 터 빛의 간섭을 받지 않아 식별이 용이하다. 또한 0.15ma/sq.in의 적은 소비 전력으로 유지 보수 및 설치 비용이 저렴하며 폴리 카보네이트 재질로 extrusion을 제작하여 화염에서 타지 않고 유독 가스가 발생되지 않으며 일정한 고온에서도 작동한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띠 모양의 발광체로 기존의 건축물의 변형이 없이 설치가 용이한 이 시스템은 외부 충격에도 강해 최근 많은 화재 안전의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는 다중이용업소와 사람 들이 많이 이용하는 호텔, 백화점, 극장 및 지하철 등에서 사용한다면 그 효과를 극 대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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