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건국이엔아이, 레이저 피난유도기 출시

디지털 홀로그램방식으로 연기 투과 효과 탁월

신희섭 기자 | 입력 : 2014/06/09 [16:01]

화재 발생 시 레이저로 피난통로 및 방향을 알려주는 피난 유도 장비가 출시돼 화제다.

(주)건국이엔아이(대표이사 박정렬)가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이 장비는 화재 발생 시 연기로 인해 대피로가 시야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점에서 착안해 기밸됐다.

특히 화재 발생 시 경보장치와 연계돼 음향 강약 조절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이를 통해 시각장애인의 피난에도 용이하게 작동되고 디지털 홀로그램방식의 화살표 표시는 연기 투과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기존 제품과 달리 레이저 발광의 범위가 180°로 10m까지 주사가 가능하며 레이저 피난유도기 1개에서 6개의 유도표시가 발광함에 따라 한 대로 2대의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에서 경비 절감효과도 누릴 수 있다.

(주)건국이엔아이 관계자는 “주사되는 화살표의 방향을 양방향에서 모이거나 펴지는 모양으로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사용자 임의로 설치 각도와 유도 표시 조절을 변경할 수 있어 다양한 시설에 효율적으로 설치ㆍ적용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관계자는 또 “화재 발생 시 발생되는 연기로 인해 시야확보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바닥이나 벽면에 레이저 빛이 비상구를 안내해 줄 수 있는 장비”라며 “대형 백화점과 영화관, 병원, 호텔 등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와 조도가 낮은 장소 및 피난 동선이 복잡한 산업현장과 공장, 대형 건축물 등에 매우 적합한 장비”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광고
집중조명
[집중조명]고양 저유소 화재 “모든 게 처음이었다”
1/2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