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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도 한국화재소방학회 추계학술논문발표회”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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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기사입력 2004/11/10 [00:00]

“2004년도 한국화재소방학회 추계학술논문발표회”를 개최.

관리자 | 입력 : 2004/11/10 [00:00]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한국화재소방학회(회장 이수경)에서는 “2004년도 한국
화제 소방학회 추계학술논문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한국화재소방학회장(이수경)은 “ 함께 어울리고 활발한 화재 소방분야가 되도
록 오늘과 같은 자리와 이벤트를 열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겠습니
다. 그러므로 화재소방인들의 화합에 더 노력하겠습니다.”라며 화합을 강조했다.

이번 논문발표회는 각 대학교 교수 및 화재소방관계자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서 2
틀간 진행됐다. a,b,c 3개의 session으로 이루어져 논문발표 각 편당 15분의 발표와 5
분의 질문시간이 주어졌으며, 41명의 각각의 주제로 발표가 진행되었다.

한국화재소방학회는 1987년 건축, 화공, 전기, 전자, 토목, 기계 등 각 전문분야의 교
수와 소방관계인사 200여명이 모여 “한국화재학회”를 창립으로 시작했다.
학회 초대 회장으로 한양대 김진일 교수가 선임되었으며 총 49명의 이사진이 선출됐
고, 불철주야 노력으로 오늘의 한국화재소방학회가 되었다.

현재 학회의 의결기관으로는 총회, 평의원회, 이사회가 있으며 회장, 부회장, 각이사
의 담당하에 업무처리가 진행된다.
또한 화재소방학회 운영 및 연구기구로서 각 위원회가 있다.


<삼성물산에서 발표한 자료>

제목; 삼성건설 “건물의 화재영향평가 기술기준에 관한 연구결과 국내 최초 발표”

삼성건설 건축사업본부 기전팀은 서울대학교 화재안전공학센터와 1년 동안 공동으로
연구해 온 “화재영향평가 작성기준에 관한 연구”를 11월 5일 광운대학교에서 열린
한국화재소방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하였다.

발표한 연구 과제의 세부내용은 아래와 같다.
- 화재영향평가 기술기준 개발
- 재난시 비상대응 전산화 프로그램 개발
- 화재분야 사고 예측 및 대응방안 개발
- 테러분야 사고 예측 및 대응방안 개발
- 정전 및 통신두절 분야 사고 예측 및 대응방안 개발

연구 기간은 총 2년으로 현재 화재영향평가 기술기준에 관한 연구는 종료되었고, 나머
지 연구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서울대 측의 연구 책임자는 윤인섭 교수, 김원국
교수이며,미국의 wpi (worcester polytechnic institute)의 david a. lucht 교수가
review 하였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화재영향평가 작성기준에 관한 연구는 지금 선진국에서 제
도화되어 실효를 거두고 있는 성능위주의 소방설계 (performance based design / pbd)
방법을 사용하여 건물의 화재안전을 평가하는 방법에 대하여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
다.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pbd를 법제도화하기 위한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본 연구결과는 pbd 제도의 도입을 앞당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질적으로 현재 건물의 규모가 큰 경우 인허가 시 제출토록 되
어 있는 방재계획서에서 특별한 기준 없이 설계사가 화재영향평가결과를 제출하여 왔
고, 서울시의 경우 화재영향평가서를 제출하게 하는 계획을 발표하고는 있지만 아직
기술기준을 만들지 못하고 있다. pbd 제도화 과정에서 선진 각국은 가이드라인 개발
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성공적으로 pbd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화재영향평가 기술기준개발 이외에도 교육, 연소
특성 시험 및 데이터 작성과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평가 및 개발 등의 과제가 남아 있
지만, 평가기준이 개발됨으로써, 평가의 객관화가 이루어질 수 있어 건축물의 과학적
인 화재안전평가는 물론 pbd 도입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어설명>
성능위주의 소방설계인 pbd (performance based design)는 건물의 형태 및 마감, 용
도에 따른 공학적인 분석을 통하여 건축구조 및 방재설비가 얼마나 효과적으로 성능
을 발휘하여 거주자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할 수 있는 지를, 컴퓨터 모델링 기법을 통
하여 안전성을 평가하는 것으로, 위험도가 떨어지는 장소에는 불 필요한 방재시설을
삭제 또는 축소하고, 위험도가 높은 장소에는 필요한 방재시설을 추가하여 건물의 화
재 위험을 경감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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