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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한국을 꿈꾼다" - KT 라승천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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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기환 기자 | 기사입력 2005/07/12 [00:00]

"안전 한국을 꿈꾼다" - KT 라승천 부장

문기환 기자 | 입력 : 2005/07/12 [00:00]
“중차대한 국가적 사업에 동참한다는 것만으로 가슴 뿌듯한 일입니다. 통합지휘무선
통신망 사업에 대한 국민적 필요인식을 갖고 기간 내 전략계획 수립사업을 성공적으
로 완수할 것입니다.”

si/ni 사업단 영업3팀 3부 라승천 부장은 이번 소방방재청 통합지휘무선통신망구축 사
업의 실무진으로서 갖는 각오 또한 남다르다. 일반적인 통신망 사업이 아닌 국가의 백
년대계를 가늠하는 중차대한 과업을 수행한다는 의지로 가득하다.

실제 통합지휘무선통신망구축 사업에 대한 주변적 편견이나 이해는 아직까지 부족한
상태로 이번 제1차 워크샵을 통해서 본 사업에 대한 각 지자체 실무자들의 이해를 도
모하기 위해 바쁜 일정을 쪼개어 마련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서 팀원들이 밤잠 못자며 고생했죠. 저야 하는 것이 뭐 있나
요. 소방방재청과 긴밀히 공조체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교통정리를 하는 것뿐이죠.”
라고 말하며 환한 웃음을 보인다.

“통합지휘무선통신망은 국가재난과 재해대비를 위해 반드시 구축되어야할 중요한 통
신망입니다. 따라서 그 필요성과 목적, 기대효과에 대한 국민적 이해도 필요하지만 관
련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 등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라승천 부장은 이번 워크샵을 계기로 효과적인 과업수행을 위해 실무자들의 요구사항
등을 적극 의견수렴하고 조사, 분석하여 운영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관련 정책조정 사
항 및 변경사항에 대한 신속한 조치와 전략계획 수립에 필요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
다.

하지만 우선적으로 풀어야할 과제들도 상당수 있다. 관련법과 제도적 장치의 마련도
필요하지만 기존 아나로그 trs 무선통신망 등에서 사용 중인 통합지휘무선통신망 주파수 회수와 재배치이다.

특히, 사업완료시 통신망 운영체계확립 및 경찰청 tetra와 trs의 호환성 확보에 대해여러 각도로 면밀히 검토 중에 있고 국가 암호화 기술을 기반으로 통신보안체계의 구축도 선결 과제로 남아있다.

라승천 부장은 앞으로 각오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kt가 구축하는 통합지휘무선통신
망 구축사업은 과학화된 통합지휘무선통신망의 미래 모습을 그릴 수 있는 중요한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또한 체계적인 구축 모델을 마련하여 기관별 예측되는 중복투자를 방지할 수 있다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전한 대한민국의 초석을 마련한다는 점에 저 개인적으로도 커다란 의의를 두고 있다”고 힘주어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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