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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통합지휘무선통신망 시범사업 모토로라 수주

기술제안 에이피-군인공제회 낙찰 ,향후 1700억원규모 본사업 주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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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신문사 | 기사입력 2005/10/28 [00:14]

국가통합지휘무선통신망 시범사업 모토로라 수주

기술제안 에이피-군인공제회 낙찰 ,향후 1700억원규모 본사업 주도권

소방방재신문사 | 입력 : 2005/10/28 [00:14]
지난 26일 소방방재청 및 조달청에 따르면 총 140억 원 규모로 시스템 분야와 단말기 분야가 별도로 진행된 통합지휘무선통신망 입찰 결과 모토로라 기술을 제안한 에이피테크놀로지-군인공제회 컨소시엄이 시스템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재난 발생 시 관련기관간 완벽한 통신네트워크를 보장하기 위한 통합지휘무선통신망 프로젝트에서 모토로라가 승자가 됐다. 이 프로젝트는 올해부터 2007년까지 총 3348억 원이 투입되는 거대 정부 사업이다
 
모토로라는 이번 시범사업을 수주함에 따라 향후 본 사업 수주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총 1700억 원 규모에 달하는 통합지휘무선통신망 시스템 시장을 독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입찰은 규격서 심사를 통과한 업체 중 가장 낮은 가격을 제안한 곳을 사업자로 선정하는 규격가격 분리입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26일 열린 가격입찰 결과 에이피테크놀로지-군인공제회 컨소시엄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같은 날 진행된 단말기 입찰에서는 모토로라와 노키아 제품을 함께 공급하는 것으로 제안한 서울통신기술-에이피테크놀로지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이는 단말기 공급권을 단일업체에 몰아주지 않겠다는 소방방재청의 의지에 따른 것으로, 서울통신기술은 노키아, 에이피테크놀로지는 모토로라 단말기를 공급하는 것으로 역할을 분담했다.
 
이번 사업은 내년 6월까지 서울ㆍ경기 일부지역의 22개 기관을 대상으로 trs 교환기와 기지국, 보조중계기 등을 설치하고, 단말기 1500대를 공급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소방방재청은 시범사업 완료 후 바로 본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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