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자동차 시트(좌석) 등받이에 소방대원의 개인장비인 산소통과 산소마스트 등을 수납할 수 있는 수납부가 부착된 시트가 개발되어 일선에 보급됨에 따라 화제가 되고 있다.
그동안 일반적으로 화재나 각종 재난 등의 사고현장으로 소방대원이나, 구조대원들이 출동할 경우에 소방대원(구조대원)은 사고현장 도착시 ,즉각적인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를 위해 산소통 및 산소마스크 등을 비롯한 개인용 휴대장비를 몸에 착용한 상태에서 차량에 탑승하여 출동하고 있다.
때문에 소방대원이 산소통을 멜빵으로 어깨에 둘러 멘 상태에서 소방차의 시트에 착석할 경우, 소방대원의 어깨와 시트의 등받이 사이에 부피가 큰 산소통이 위치하게 됨으로 상체를 앞으로 구부정하게 숙인 상태에서 이동하여야 함으로 자세가 불편하였음은 물론, 안전벨트의 착용도 어려웠으며, 고속으로 주행 중이던 소방차가 급정거 또는 급커브로 이동할 경우, 출동도중 차량에 탑승한 대원이 위험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와같은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소방자동차 시트(좌석)의 등받이에 소방대원의 개인장비인 산소통과 산소마스크 등을 수납할 수 있는 수납부를 형성시켜 여기에 산소통을 수납함으로 그동안 산소통을 어깨에 멘 상태에서 시트에 착석하거나 산소통을 무릎 위에 올린 상태에서 손으로 잡고 사고 현장으로 출동하는 등의 불편함을 없애주었다.
따라서 대원들이 이동 중이라도 편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현장에 출동하여 하차 즉시 사고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한, 시트 등받이의 하부를 시트 바닥 위에 깔거나 등받이의 수납부를 커버하도록 된 보조쿠션이 부착되어 산소통을 수납부에 넣은 상태에서 대원이 시트에 착석한 경우, 대원의 허리와 등 부분이 산소통과 부착된 장비에 의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안락하게 받쳐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등받이의 상부에는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보조 헤드 레스트를 부착하여 대원의 목 한 부분을 받쳐줄 수 있도록 하여 편안한 상태로 사고현장까지 출동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제품의 종류에는 1인용, 2인용, 3인용, 4인용 등으로 나뉘어져 용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