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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이어넷, 내화충전재와 배관 고정 클램프를 하나로!

‘방화용 입상배관 고정 클램프’ 업계 유일 특허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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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홍 기자 | 기사입력 2015/04/24 [09:50]

(주)파이어넷, 내화충전재와 배관 고정 클램프를 하나로!

‘방화용 입상배관 고정 클램프’ 업계 유일 특허획득

이재홍 기자 | 입력 : 2015/04/24 [09:50]
▲ (주)파이어넷의 방화용 입상배관 고정 클램프    
[FPN 이재홍 기자] = 최근 건축 현장에서 내화구조 관통 부위에 우레탄폼 등 엉터리 충전재를 사용한 사례들이 드러나 문제가 되고 있다. 이 가운데 발포성 내화충전재와 배관 고정 클램프를 일체화 한 ‘방화용 입상배관 고정 클램프’가 주목을 받고 있다.

현행 건축 관련 법령에서는 건축물 내 방화구획 선상의 벽체나 바닥을 관통하는 설비가 있을 경우 주위 틈새를 불연재료 또는 내화충전성능이 확인된 구조로 밀폐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화재 발생 시 층간 관통부를 통한 화재 확산을 막기 위해 꼭 필요한 구조이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시공 편의와 비용 상승 문제 때문에 지키지 않는 경우가 많다.

(주)파이어넷(대표 홍순익)이 개발한 ‘방화용 입상배관 고정 클램프’는 발포성 내화충전재와 입상배관을 고정하는 클램프를 셋트화 한 제품으로 국가 공인인증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2시간 차열성능 기준 시험을 통과했다.

법령 규정을 충족하면서도 동시에 시공 편의성도 제공해 준다. 배관의 움직임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되는 배관 고정 클램프를 결착만 하면 되기 때문에 좁은 공간에서도 손쉽게 적용할 수 있다.

홍순익 대표는 “파이어넷은 방화 클램프 업계에서 입상배관 방화와 관련된 유일한 특허등록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며 “지난해 입상배관 고정 조인트와 층간 화염 및 유독가스 차단장치 두 가지로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는 여러 대형 건설사에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법 규정 충족과 시공성에 대한 현장 고민을 해결해 한층 활발한 보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재홍 기자 hong@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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