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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페인트, 수성방염 락카 KD-300 출시

냄새 없는 친환경적인 제품으로 사찰 또는 실내장식물에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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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도 기자 | 기사입력 2006/01/24 [07:24]

삼화페인트, 수성방염 락카 KD-300 출시

냄새 없는 친환경적인 제품으로 사찰 또는 실내장식물에 적합

김영도 기자 | 입력 : 2006/01/24 [07:24]
대통령령이 정한 특정소방대상물은 올해 5월 29일까지 방염처리가 되어야 한다. 특정소방대상물은 안마시술소, 헬스클럽장, 문화집회(종교시설) 및 운동시설, 노유자시설, 다중이용업소 등으로 이에 대한 방염 관련 업체들의 불꽃 튀는 격전이 예상된다.

삼화페인트는 방염전문 면허업체 경도방재(대표이사 양인동)와 함께 그동안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냄새 없는 친환경 수성 방염 락카 kd-300을 개발해 제품의 신뢰로서 방염 시공하여 고객의 재산과 안전을 보호하는데 주력해오고 있다.

삼화페인트의 냄새 없는 친환경 수성 방염 락카 kd-300은 타사 제품들에서 나오는 휘발성 유기물질과 유독성 페인트 특유의 냄새를 제거한 제품으로 국가공인기관에서 검정을 필하였고 정부에서 강화하고 있는 실내 공기질 관리법 규정에도 부응하는 친환경 제품이다.

특히 수성방염락카 kd-300은 수성비닐 변성 에멀젼을 주성분으로 설계된 수용성 락카로서 도장시 냄새가 없고 물로 희석 사용하는 도료로서 투명성과 작업성이 우수해 어떠한 도료로 작업된 곳에서도 재도장 방염처리가 가능하다.

따라서 건축물 내부의 목재, 가구, 합판 등의 가연성 목재 실내장식물과 불교사찰 단청부위를 훼손하지 않고도 방염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과 냄새가 없어 예불과 행사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 특징이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연말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렸던 ‘사찰문화재의 화재예방 대책을 위한 세미나’에서 2003년 전체 사찰화재 62건 중 전기로 인한 화재가 23건으로 가장 많다고 지적됐다.

대부분의 사찰이나 건물들이 노후되어 있고 전기배선이 외부에 노출되어 화재의 위험성을 그대로 안고 있어 목부 방염공사와 더불어 전기누전화재 예방을 위한 전선케이블 난연공사가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삼화페인트는 방염도료 kd-300을 비롯한 케이블연소방지제를 개발해 지난 2001년 산자부인정 신기술nt마크를 획득했으며 한전, sk네트웍스, 하나로통신, 등 케이블 난연 공사를 수행해오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와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경도방재 양인동 대표이사는 “당사는 방염선도업체로서 자만하지 않고 고객 여러분의 요구에 부응하고 신뢰로서 더욱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뷰]
[인터뷰] “다양한 경험ㆍ조직 이해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 물결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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