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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기업, 신기술로 개발된 제품들 선보여

국내 최초 무용접 글루브 조인트와 과압 배출 시스템 등 개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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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우 기자 | 기사입력 2006/01/24 [07:28]

숭의기업, 신기술로 개발된 제품들 선보여

국내 최초 무용접 글루브 조인트와 과압 배출 시스템 등 개발 성공

박찬우 기자 | 입력 : 2006/01/24 [07:28]
▲무용접 글루브 조인트    
끊임없는 기술력과 장인정신으로 스프링클러 국산화에 성공한 숭의기업이 국내 최초 무용접 체결방식인 글루브 조인트의 알람체크밸브와 과압 배출 시스템 및 내충격성 강화 스프링클러 헤드(플러쉬, 조기반응형) 개발에 성공해 본격적인 시장진출을 위한 채비에 분주하다.

숭의기업(대표이사 정운화)는 내달 15일부터 19일까지 코엑스 인도양 전시장에서 열리는 sbs 하우징 브랜드 페어에서 새로 개발한 국내 최초 무용접 체결방식인 글루브 죠인트의 알람체크밸브와 과압 배출 시스템 및 내충격성 강화 스프링클러 헤드등(플러쉬, 조기반응형)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글루브 타입의 알람체크 밸브는 무게와 크기를 최소화시켜 최소 면적에서도 설치가 가능하며, 후렌지 용접을 없애고 글루브 죠인트로 체결되어 작업이 간편하고 용접작업으로 인한 배관내 이물질 삽입과 부식이 전혀 없다.

또한 버터플라이 밸브와 카플링에 의해 직접 체결이 가능한 획기적인 제품으로 인건비 절감은 물론이거니와 작업능률을 향상시켰고, 밸브의 본체 및 중요부분의 재질이 덕타일(gcd450)로 이뤄져 있어 내압강도가 최고사용압력 5배(70kg/㎠) 이상의 파괴 시험 압력에 견디는 등 기존 제품들보다도 품질이 월등하다.

아울러, 과압 배출 시스템은 알람체크 밸브 2차측에 메인 펌프의 가동으로 인한 누적 압력의 배출 컨트롤 시스템을 장치해 알람밸브 2차측의 압력을 적정압력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스프링클러 head개방 시 head의 방수 압력을 12kg/㎠ 이하로 제한하기 위한 릴리프 시스템도 갖춰 놓았다.

특히 숭의기업이 개발한 알람 밸브의 드레인 누수 체크 시스템은 기존의 알람밸브 드레인에서 소량 누수현상이 발생되면 어느 층 밸브에서 누수현상이 발생하는지 파악하기 어려웠던 것을 착안해 알람밸브의 드레인 하부에 사이트 글라스를 장착한 후렉시블 호스를 연결해 누수 여부를 시각적으로 확인이 가능하도록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드레인 입상관과 원터치 방식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스프링클러 배관의 말단에 설치하는 테스트 라인을 드레인 하부에 설치되는 사이트 글라스 상단에 연결 할 수 있도록 오리피스가 장착된 후렉시블 호스에 체결하여 테스트 박스가 생략되어 배관공사가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와 함께 내충격성 강화 스프링클러 헤드는 시공현장에서 발생될 수 있는 취급 부주의와 시공시 작업자의 부주의 등으로 인한 외부충격에도 전혀 이상이 없는 100% 완벽한 최고의 안전성이 부가된 헤드이다.

스프링클러 헤드의 충격시험은 한국소방검정공사 검정규칙의 3.3배가 더 무거운 500g의 추로 1m 높이에서 수직, 수평, 45도의 경사 방향에서 낙하시킨 후 정수압시험(공기압 25kg/㎠ )에서 누수가 발생되지 않았다.

한편, 숭의기업은 내달 15일부터 19일까지 코엑스 인도양 전시장에서 열리는 sbs 하우징 브랜드 페어에서 소비자들에게 월등히 향상된 제품의 품질로 작업의 간편성과 능률성을 강조하는 마케팅 전략을 구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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