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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와 방범의 든든한 수호자 EXIT-01P

낭떠러지 비상문 추락사 연달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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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도 기자 | 기사입력 2006/02/10 [04:04]

화재와 방범의 든든한 수호자 EXIT-01P

낭떠러지 비상문 추락사 연달아 발생

김영도 기자 | 입력 : 2006/02/10 [04:04]
 
▲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exit-01p    

5층 이상 건물에는 화재시 대피할 수 있는 비상문이 항시 개방되도록 하고 있어 최근 비상문 개방으로 인한 추락사가 빈번해지고 있다.

지난 9월 경북 안동에서 성인 두 명이 비상구에서 추락하여 한 명이 숨지고 다른 한 명은  중태에 빠지는가 하면 이달 초 경기도 하남시 노래방에서 30대 남성이 비상구에서 추락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됐다.

대부분 건물의 비상구를 열면 복도나 계단이 있거나 최소한 발코니라도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이처럼 문밖이 허공인 ‘낭떠러지 비상구’가 전국적으로 수백 곳인 것으로 추산된다.

소방방재청은 지난 2001년 소방시설 설치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을 통해 다중이용시설에 비상구를 설치하도록 규정했지만 건물 밖으로 통할 수 있는 비상구와 연계된 비상계단과 발코니 설치 규정을 누락시킨 채 입법화한 것에 기인한다.

이러한 실정이다 보니 소방방재청은 지난해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화재안전기준 고시를 마련하여 비상계단이나 발코니를 설치하도록 했지만 기존 건물까지는 소급해서 적용할 수 없어 2006년 5월까지 법적이행을 유예했고 그 유예기간 중에 추락사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비상구 개방으로 인한 피해는 아파트의 경우 옥상 개방시 청소년들의 본드ㆍ가스 흡입과 혼숙 등 탈선 장소로 악용되거나 자살이나 추락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는 이유로 출입문을 폐쇄하는 아파트가 많아 비상문 관리에 대한 근본적인 안전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국내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선두주자 모던티엔에스(대표이사 이영진)는 최근 2008년 북경올림픽을 겨냥한 차세대 를 개발하여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모던티엔에스의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exit-01p는 평소 비상문을 잠김 상태로 유지해 방범 시스템으로 활용하다가 화재가 발생되면 감지기가 40∼70℃ 범위에서 이를 감지하여 비상문을 자동 개방함으로서 비상문 폐쇄에 따른 치명적인 인명 피해를 예방해준다.

▲     이영진 대표이사
특히 자동개폐장치에 감시용 카메라가 장착되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능과 내장된 비상전원으로 20분간 자체 동력 발전이 가능하며 선이 연결되어 있지 않아도 무선으로 연동이 가능한 획기적인 차세대 자동개폐장치로 인정받고 있다.

이영진 대표이사는 “본 제품은 물리적인 힘으로 강제 개방하면 관리자에게 외부인 침입 경보를 통보하고 정전이 발생하더라도 약 20분간 예비 전원을 작동해 정전에 따른 외부 침입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관리소에서 pc를 통해 모든 비상문들의 통합 관리가 가능해 완벽한 보안 기능을 나타내고 있다”고 강조한다.

exit-01p는 지난 1일 산업자원부로부터 성능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신기술 제품으로 신제품 인증서를 획득하였고 지난해에는 한국생산성본부로부터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서를 받아 제품의 신뢰성을 한층 높였다.
 
 
[인터뷰]
[인터뷰] “다양한 경험ㆍ조직 이해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 물결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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