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찬 시인은 지난 1월 12일 제15시집 ‘내가 살아오는 동안에’ 발간 이후 왕성한 창작활동으로 4개월 만에 또 한권의 시집을 발간하게 됐다. 이번 시집에는 122편의 3연의 시조로 생모래의 변 63편, 시의 미학 23편, 대동리 사념 36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서에는 ‘세월은 내게 있어서 앞으로 꾸준히 연마해할 나침반이고 길을 내가 사는 동안 안고 슬기롭게 살아가야할 지혜이기도 합니다’라고 말하고 있다. 한 시인은 “그동안 시집 작품마다 인간적인 사랑의 고뇌와 고민 그리고 그 실마리를 풀어 가는 과정을 담았다”고 말했다. 최고 기자 Go@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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