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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 기술협정, 한국소방산업의 세계 진출 초석 마련

한국소방검정공사, UL 기술협정 시행안 서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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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인선 기자 | 기사입력 2006/03/21 [01:39]

UL 기술협정, 한국소방산업의 세계 진출 초석 마련

한국소방검정공사, UL 기술협정 시행안 서명식

손인선 기자 | 입력 : 2006/03/21 [01:39]
한국소방검정공사와 ul이 지속적으로 기술 협력을 해오고 있는 가운데 인증시험대행 품목에 스프링클러 설비용 신축배관을 추가하기로 합의하며 두 기관의 상호 기술 협력·교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방검정공사(사장 남상호)와 ul korea(사장 송주홍)는 지난 16일 역삼동 ul korea 본사에서 인증시험대행 품목에 스프링클러설비용 신축배관(ul2442)을 추가하기로 합의하고 'kfi corp.와 ul inc. 간의 기술 협정 시행안‘의 개정 서명식을 거행했다.
 
소방검정공사 남상호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개정 서명식이 있는 오늘 봄비가 촉촉히 내려 새싹에 희망을 주는 것은 앞으로 공사와 ul의 파트너십에도 긍정적 요인으로 생각된다“고 제시하면서 ”ul과의 기술 협력은 공사 해외 진출의 관문 역할을 하며 공사 기술 수준을 세계 수준으로 향상시키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ul korea 송주홍 사장은 “한국소방산업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이에 기여할 수 있도록 두 기관이 힘을 합쳐 한국소방산업의 세계 진출에 초석을 마련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두 기관 간의 업무에 대한 일정 및 향후 방향성 제시 등 브리핑과 한국소방검정공사 남상호 사장과 ul코리아 송주홍 사장의 서명으로 순서가 이어졌다.
 
아울러 한국소방검정공사와 ul은 지난 2003년 6월 20일 기술 협력 협정서에 서명한 이후로 소방 기기에 대한 기술 협력 및 상호 교환, 소방 기기의 시험 방법에 대한 기술 교육·훈련 및 평가에 대한 협력, 소방기기의 kofeis 규격과 ul 규격에 대한 상호 공유, 소방기기 규격 획득을 위한 테스트 랩으로서의 상호 평가 등을 지속적으로 교류해 왔다.
 
한편 ul은 1894년에 설립한 안전인증에 관한 비영리 독립 기관으로 제품 안전에 관한 표준 개발, 테스트 및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며 연평균 200억 개의 제품에 ul 마크를 부착, 전세계 96개국에서 ul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 ul korea 송주홍 사장(좌), 한국소방검정공사 남상호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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