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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경영시스템 통해 안전의식제고 추구

건설업 KOSHA 18001 협의회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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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붕 기자 | 기사입력 2006/05/23 [03:58]

안전보건경영시스템 통해 안전의식제고 추구

건설업 KOSHA 18001 협의회 워크숍 개최

노재붕 기자 | 입력 : 2006/05/23 [03:58]

국내 건설업체의 자율적인 안전보건관리를 위해 도입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건설업 kosha 18001’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발주기관 및 건설 업체가 모여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 박길상)는 건설업 kosha 18001 협의회(회장 김영섭, 포스코건설)와 함께 지난 12일 포스코건설 본사 강당에서 ‘건설업 kosha 18001’의 성공적인 구축방안을 모색했다.

홍경표 한국산업안전공단 건설안전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형 건설 사고가 잇따라 일어나면서 건설안전 관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현 시점에 개최된 이번 워크숍으로 건설업체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조기 구축과 건설안전의식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 노동부 안전보건정책팀 정진우 서기관은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관련 정부의 정책방향’의 주제 발표를 통해 “자율안전관리는 정부의 규제 없이 기업 스스로 안전 관리를 하는 것을 의미하지만 원활하게 운영될지 의문”이라고 제기하면서 “자율안전관리정책의 도입이 전면적인 역할 교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닌 정부 규제가 맡아오던 역할의 일부를 환경적 요인을 충분히 고려, 이를 통해 자율안전관리로 전환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김진홍 한국도로공사 건설계획처 건설안전팀 차장과 안재연 (주)한진중공업 건설부문 안전팀 과장이 ‘건설업 kosha 18001’ 적용사례 및 운영계획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으며 정성훈 한국산업안전공단 건설안전실 부장이 ‘위험성평가 관련 작업공종별 위험요인 d/b 구축 적용방안’으로 이어졌다.

한편 건설업 kosha 18001 협의회는 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공단을 비롯해 롯데건설 (주)태영,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한진중공업 건설부문, 삼성건설, 고려개발, gs건설 등의 건설업체와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공사, 한국서부발전(주), 한국남동발전(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발주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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