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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취약부문, 재정적·기술적 지원 확대 추진 예고

노동부, 제39회 산업안전보건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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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 기사입력 2006/07/02 [01:37]

산재취약부문, 재정적·기술적 지원 확대 추진 예고

노동부, 제39회 산업안전보건대회

이지은 기자 | 입력 : 2006/07/02 [01:37]


 
노동부(장관 이상수)는 한국산업안전공단(박길상 이사장)과 공동으로3일부터 8일까지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을 기념하여 3일 코엑스에서 ‘제39회 산업안전보건대회’를 개최하고 심광경 ㈜제일바이오 대표이사에게 동탑산업훈장을 수여하는 등 산재예방 유공자 82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는 이상수 노동부 장관을 비롯해 홍준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 김지희 민주노총 부위원장, 이수영 경총 회장, 박길상 한국산업안전공단 이사장 등 500여명의 안전보건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1999년 이래 무재해를 기록하고 있는 심광경 ㈜제일바이오 대표이사가 통탑산업훈장을 수여했으며 이에 대해 심 대표이사는 “소기업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산재예방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영광을 상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철탑산업훈장은 정문조(鄭文祚) 삼성광주전자㈜ 차장, 석탑산업훈장은 김두순(金斗淳) ㈜대우건설 부산대우트럼프월드센텀 현장소장과 오배근(吳培根) 한국전력공사 남서울전력관리처 품질안전과장, 산업포장은 이영희(李永熙) ㈜진광 대표이사와 민복기(閔福基) 현대산업개발㈜장성-담양고속도로현장 안전부장이 각각 수상했다. 
 

 
이상수 노동부장관은 이날 치사에서 "향후 산업재해가 많이 발생하는 영세소규모 사업장과 같은 산재취약 부문에 재정적·기술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는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장관은 "이를 위해 영세소규모 사업장 및 사망재해가 많이 발생하는 업종 등 산재취약부문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노사 자율의 산재예방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정부는 물론 노사와 안전보건 관계자 모두가 적극 협력하고 참여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을 맞이하여 제39회 산업안전보건대회를 비롯하여 ‘제24회 국제안전기기·작업환경개선·소방산업 전시회’, ‘산업보건 국제회의’, ‘안전보건 분야별 우수사례 경연대회’, ‘안전보건 기술세미나’ 등을 다채롭게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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