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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관리자, 법정실무교육 ‘야간․휴일반’ 운영

시간적 제약으로 행정처분 받는 사례 근절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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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인선 기자 | 기사입력 2006/07/13 [12:02]

방화관리자, 법정실무교육 ‘야간․휴일반’ 운영

시간적 제약으로 행정처분 받는 사례 근절코자

손인선 기자 | 입력 : 2006/07/13 [12:02]



한국소방안전협회(회장 김명현, 이하 협회) 서울지부는 지난 7일, 8일 이틀 동안 실무교육 야간반, 휴일반을 운영하고 호응도가 높다고 판단, 전국적으로 야간·휴일반을 운영 확대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평일 실무교육에 참석할 수 없는 회원들과 주5일 근무에 따른 회원들의 시간활용 편의를 위해 금요일 야간반(18:00~22:00)과 토요일(09:00~13:00)반을 편성, 이틀간에 걸쳐 방화관리자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협회는 그동안 행정구역별로 지정된 날짜에 교육을 실시하여 왔으나 평일에 업무상 시간제약을 받는 회원과 다양한 교육수요를 희망하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현장실무능력의 배양을 위해 야간ㆍ휴일반 개설을 검토하여 금번에 서울에서 처음으로 시범 실시했다.
 
방화관리자 실무교육은 소방관계법령, 소방계획서 작성, 소방시설점검등 이론과 실기실습을 병행한 4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옥내소화전설비 등의 기계계통과 자동화재탐지설비 등의 전기계통 시설을 직접 동작해 볼 수 있도록 하여 방화관리자들의 자율방재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야간과정에 참석한 박연수(강남구 대치동 카이스트빌딩) 방화관리자는 “주중에 교육을 받기 어려운 상황에서 야간ㆍ휴일반 교육이 대단히 만족스러운 교육과정 이었다”고 협회 교육편성에 긍정적인 의견을 밝혔다.
 
협회의 한 관계자는 “홈페이지와 지면 등을 통해 야간ㆍ휴일반 실무교육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시간적 제약 때문에 실무교육을 정해진 기한 내에 받지 못하여 행정처분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하겠다”며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다양한 교육환경을 모색해 나아갈 방침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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