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삼성물산, 건설 안전체험교육장 개관식 가져

화재대피 등 임직원과 협력사 안전체험장으로 활용

광고
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15/08/14 [10:49]

삼성물산, 건설 안전체험교육장 개관식 가져

화재대피 등 임직원과 협력사 안전체험장으로 활용

신희섭 기자 | 입력 : 2015/08/14 [10:49]


[FPN 신희섭 기자] = 삼성물산(대표이사 최치훈)은 지난 13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삼성물산 건설기술원에서 협력사 직원의 안전체험 교육을 위한 ‘Safety Academy’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존 연수원 건물 한 개 층을 리모델링한 ‘Safety Academy’는 응급처치와 화재 대피. 현장보호구 체험 등의 체험교육장 4개와 3D 가상체험이 가능한 입체영상관 등 300여평 규모로 구성됐다.

 

특히 가상체험관의 경우 삼성물산의 실제 건설 현장에서 촬영한 3D 입체영상을 보며 현장의 위험요소를 직접 찾아서 없애는 가상현실 훈련이 가능토록 설계됐다.

 

개관식에서 삼성물산 안전환경실장 정대영 부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현장의 모든 직원과 근로자의 안전을 끝까지 책임진다는 자세로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자”며 “올바른 안전의식을 갖고 이를 지키고 실천한다면 현장의 안전사고는 반드시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임직원은 물론 협력회사 그리고 현장의 근로자까지 모두의 안전을 회사의 최우선 가치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안전 최우선 문화 정착과 무재해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이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임서정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은 ““건설현장의 안전은 모든 직원과 근로자들이 올바른 안전습관을 갖고 꾸준히 노력할 때 가능하다”며 “Safety Academy 개관을 통해 삼성물산의 안전 문화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를 바란다”며 축사를 전하기도 했다.

 

삼성물산 측은 ‘Safety Academy’를 통해 매년 5,000여명 규모의 삼성물산 임직원과 협력사 소장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건설 현장의 모든 직원과 근로자들의안전의식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인터뷰]
[인터뷰] “다양한 경험ㆍ조직 이해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 물결 만들겠다”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