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 제연설비 효율적 관리 개선대책 마련

공동주택 포함 전국 8천여 건축물 일제 조사키로

박찬우 기자 | 입력 : 2006/11/01 [11:23]

소방방재청에서는 제연설비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종합개선대책을 마련 이를 산하 각 기관에 시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같은 사실은 지난 10월6일 mbc 9시뉴스 및 10월16일 국감에서 지적된 특별피난계단 제연설비 유지관리상 문제점에 대한 종합개선대책을 수립, 국회행정자치위에 보고함에 따라 밝혀졌다.
 
소방방재청은 문제점으로 관계인의 유지관리능력부족과 안전의식 부재와 방화관리자의 점검, 정비능력 미흡, 고장, 전원차단 상태로의 관리와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제연구역 출입문 개방을 지적했다.


또 소방기술자의 설계. 시공. 감리업무능력의 부족, 소방기술자 등에 대한 전문교육 부재, 자체점검 및 감리결과보고 세부기준 등이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따라서 소방방재청은 10월부터 12월까지 16명으로 구성된 민간전문가와 소방검정공사를 포함한 제연설비 유지. 관리 효율화 추진기획단을 구성, 운영하는 것은 물론 12월 중에는 제연설비 유지관리 효율화 방안에 대한 학술세미나를 개최, 효율적 관리방안을 강구 할 계획이다.


소방방재청은 또 1,2차로 나누어 1차는 10월30일부터 11월30일까지 아파트 3,756개소, 2차는 ‘07년2-3월 4,398개소(아파트제외)에 대해 기술사, 감리자, 소방공무원 등 전문가 합동특별소방안전점검을 통해 불량시설물을 개선, 보완하고 점검결과에 따른 불량사항 시정 및 행정조치를 강구한다.


한국소방검정공사 또한 ‘06년11월1일부터 ’07년2월28일까지 무검정 제연댐퍼에 대해 일제단속을 시행한다.


소방방재청은 앞으로 실기. 실습 중심의 실무교육 강화 및 교육장 확보와 소방공무원 전문성제고를 위해 소방학교에 제연설비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유지관리. 점검에 대한 매뉴얼을 제작. 보급하여 전문교육 인프라를 구축, 전문능력을 향상시키겠다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또 제연설비설치 대상에 대한 소방관서장 현장확인제를 시행하는 등 소방관서를 통한 지도. 감독을 강화한다는 계획도 포함되어 있으며, 시공. 감리자에 대한 책임성 강화를 위해 책임보증제와 소방대상물별 규모에 따라 감리자 및 점검자 배치기준을 마련한다.


한편, 소방방재청은 지난 10월 17일부터 오는 12월 16일까지 총 대상 8,154개소 중 1,702개소의 제연설비 운영실태 표본조사를 통해 총 불량건수 562건 중 현지시정 176건, 시장명령 377건에 대해 조치했다고 밝혔다.


세부불량내용은 제연구역 출입문 120건, 수동기동장치 116건, 제어반 68건, 송풍기 66건 등이며, 기타사항으로 차압 및 방연풍속 50건, 과압방지조치 및 비상전원 35건, 건축물 등 53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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