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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이피판매(주), 내화충전 일체형 발포소켓 선보여

시공ㆍ보수 간편… 관통슬리브 없어 틈새 간격에 따른 성능 변화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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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홍 기자 | 기사입력 2015/09/24 [15:32]

피아이피판매(주), 내화충전 일체형 발포소켓 선보여

시공ㆍ보수 간편… 관통슬리브 없어 틈새 간격에 따른 성능 변화 無

이재홍 기자 | 입력 : 2015/09/24 [15:32]

[FPN 이재홍 기자] = 건축 현장에서 별도의 조립이나 설치가 필요없는 형태의 내화충전재가 개발됐다.

 

피아이피판매(주)(대표 서영호 이하 피아이피판매)는 최근 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으로부터 내화충전 일체형 발포소켓의 시험을 완료하고 내화충전재 시장에 공식 출사표를 던졌다.

 

피아이피판매의 내화충전 일체형 발포소켓의 가장 큰 특징은 현장에서 별도로 내화충전제를 조립하거나 설치할 필요가 없는 완제품 형식이라는 점이다.

 

시공상 편의는 물론 관통 슬리브가 필요 없어 틈새 간격의 변화나 수축 변형에 따른 내화충전재 발포 성능의 변화 요인을 원천 차단했다는 게 피아이피판매 측 설명이다.

 

또 이 제품은 슬라이드 포켓을 이용해 층간 배관을 분리하도록 개발해 화재 시 하부에서 상부로의 열 전도를 막을 수 있도록 했다. 제품의 문제 발생 시에는 해당 층의 배관만 떼어내 보수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피아이피판매 서영호 대표는 “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 진행한 시험에서도 비가열면의 최고 상승온도가 60℃를 넘지 않았다”면서 “분리된 배관에는 패킹을 삽입, 밀폐구조를 만들어 연기는 물론 생활 속 소음이나 악취까지 차단하며 현장 시공 후 육안으로도 내화충전제 설치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장에서 성능 문제가 불거지는 데는 설치자의 기능도나 슬리브 내경의 변화, 입상 배관의 편심 여부 등도 적잖은 원인으로 작용한다”며 “내화충전재 본연의 성능을 충족하면서 혹시 모를 문제 발생 요인까지 차단하는데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재홍 기자 hong@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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