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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도약하는 (주)일진유니스코

속까지 꽉찬 방염처리, ‘SAFire' 방염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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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최 영 기자 | 기사입력 2007/02/15 [11:32]

새롭게 도약하는 (주)일진유니스코

속까지 꽉찬 방염처리, ‘SAFire' 방염보드

이지은 기자 최 영 기자 | 입력 : 2007/02/15 [11:32]
일진그룹의 계열인 (주)일진유니스코(대표이사 민병석)는 1975년 일진금속공업(주)으로 건축외장 공사 사업에 뛰어들어 국내 최초 커튼월 공법을 도입, 건축외장 공사에 일대 혁신을 일으킨 바 있으며 국내 최고의 커튼월 기술력과 공사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국내뿐 아닌 국외 최고의 건물외벽 공사를 수행하는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30여년을 이어온 끊임없는 기술혁신의 추구로 지난 '06년에는 20여년간 사용한 일진알미늄(주)에서 (주)일진유니스코로 상호를 변경해 고객의 가치를 높이고 종합건축자재기업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커튼월 주력사업에서 안주하지 않고 이시대에 부응하는 system 창호, panel사업, 신 개념 방염보드를 개발, 사업영역을 확장함으로써 '통합시스템회사' 변신에 끊임없는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성장성을 재고 하기 위한 제 2의 창업 확대는 올해 개발된 'safire방염보드'를 시작으로 국민안전을 생각하는 일진유니스코의 모습을 볼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일진그룹은 1967년 창업 이래 일진전기, 일진소재산업, 일진다이아몬드, 일진디스플레이, 일진유니스코, 일진경금속, 일진중공업, 일진나노텍, 일진네트웍스, 전주방송을 계열기업으로 하여 '능동'이라는 사훈아래 끊임 없는 도전과 기초소재의 국산화를 위한 연구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속까지 꽉찬 방염처리, ‘safire' 방염보드
"8분의 여유가 당신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드립니다"

 방염처리라 함은 화재 초기단계에서 화재 발생억제와 확대방지를 위해 무기재료 또는 유기재료 등에 방염액, 방염도료 등을 포함시켜 불꽃의 전파를 지연 시키는 수단이다.
 
이러한 방염처리를 함으로써 소규모의 화원이 확대 되어 큰 재해로 발전 되는 것을 방지하거나 지연시킴으로써 화재에 따른 피난 시간 확보와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 한다. 

(주)일진유니스코(대표이사 민병석)는 이 효과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 고품격 신개념 방염보드인 'safire'를 올해 2월 출시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일반적인 방염처리는 후처리 방식으로 공간 및 건축물의 공사 후 방염도료를 칠하거나 방염필름을 덮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고 방염도료를 사용했을 경우 3년 후 재 처리를 해야 한다.

 하지만 이번에 출시된 ‘safire방염보드’는 보드 자체에 방염 성능을 부여함으로써 공사 후에 방염도료나 방염필름을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을 뿐만 아니라 사후에도 방염성능이 변화가 없어 재처리를 하지 않아도 되는 편의성 또한 보여주고 있다.
▲   'safire방염보드'의 제조과정    

 특히,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실시한 실제규모 화재성능평가를 거쳐 일반 보드보다 8분의 화재지연 효과를 나타냈고 화재시 발생되는 유독가스 또한 36.7%나 감소, 화재에 대한 탁월한 방호력과 안전성을 증명했다.

 
▲ 보드 내부에 특수처리를 통해 100%방염 자체방염성능을 자랑한다.
또, 일반적 방염처리시 곡면이나 방염처리 된 반대편, nc가공부위 등의 방염성능을 기대할 수 없으나 'safire방염보드'는 자체방염성능 100%를 자랑하기 때문에 홈파기 가공에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고 공사 후 방염도료, 방염필름을 사용하는 것보다 비용이 낮아 경제성 또한 뛰어나며 마감재의 다양한 선택이 가능해 자유로운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하다.
 
이 뿐만 아니라 'safire방염보드'는 한국화학시험연구원 테스트 결과 일반보드 보다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적은 것(일반보드 e2, safire e0 : 9.25배 감소)으로 나타났으며 미생물복귀 돌연변이시험, 급성 독성시험, 피부자극시험을 거쳐 인체 무해판정을 받은 건강까지 생각한 ‘친환경 청정 보드’이다.
 
다방면의 장점을 지닌 ‘safire방염보드’의 출시와 함께 일진유니스코의 민병석 대표이사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기여 되는 제품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앞으로도 기술창조와 혁신을 통해 방염도료의 기술개발과 응용제품 분야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의 일진유니스코를 만든 남다른 경영철학 
 

일진유니스코의 민병석 대표는 "'3대 의무'를 경영철학으로 삼아 현재의 일진유니스코를 만들었다"고 말한다.

그는 경영철학의 첫 번째로 여러사람을 고용해서 동반성장을 해야 국가에도 이익이 돌아간다고 생각하는 고용의 의무를 꼽는다. 
 
또 번만큼 지출되는 세금을 정확히 정산하는 납세의 의무를 두 번째로 내세웠고 "돈은 번만큼 세금을 정확히 내는 것이 당연하다"라고 전한다.
 
마지막으로 민 대표는 "창출되는 이익을 정확하게 배당해야 한다"라며 배당의무 중요성 또 강조했다.
 
한편, 현재 일진유니스코에서는 직원들이 친화적 분야를 찾아 일을 할 수 있도록 '순환보직제'를 실시함으로써 자체 경쟁력을 크게 성장시키고 있다.
 
민병석 대표, 나의 밑거름은 '주인의식'
 
민병석 대표가 신입사원들에게 누차 강조하는 것은 주인의식을 가지라는 말이다.
▲    일진유니스코의 민병석 대표이사                     © 최 영 기자


일진유니스코에서는 신입사원들과의 '경영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각각의 의견과 질문을 받는다.
 
자주 묻는 질문 중 "어떻게 ceo가 되었냐"고 할때 마다 "ceo로 입사해 현재의 ceo가 되었다"고 그는 자신있게 말한다.
 
이는 "신입사원때부터 자신이 경영자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업무 역시 기준이상으로 처리 할수 있었으며 일에 대한 욕심 또한 생겼다"고 전하며 "이같은 마음은 누구나 가질수 있고 자신의 개발과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불굴의 의지와 남다른 의욕, 도전 정신 등을 강조하는 담론을 나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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