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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소' 오세득, 방송 출연 이유 재조명 "교도소 교화 교육·노인 사업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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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16/01/28 [16:52]

'피소' 오세득, 방송 출연 이유 재조명 "교도소 교화 교육·노인 사업 위해"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16/01/28 [16:52]

 

▲ 오세득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 온라인뉴스팀


오세득 셰프가 사기 혐의로 소송에 휘말렸다.

 

채널A는 28일 "서울 강남 프랑스 요리 전문점의 오너 셰프인 오세득과 레스토랑 법인 전 대표가 개업 초기부터 4억여 원을 투자해온 한의사 박 모 씨에게 4억 원대 사기 횡령 혐의로 피소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 가운데 그의 방송 출연 이유가 재조명되고 있다.

 

그는 지난해 3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방송 출연을 하는 이유로 "노인 사업과 교도소 교화 교육을 이루기 위한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노인 분들이 일을 못 해서 안 하시는 게 아니다. 써주는 곳이 없으시니까 못하는 것"이라며 "근교에 반찬공장을 지어서 할아버지들은 배송을, 할머니들은 반찬을 담당하시는 거다. 각자 가장 잘하는 반찬 한 가지씩만 해도 수십 가지니까 그렇게 반찬을 만들어서 싼 가격으로 회사 점심시간에 배달을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또 "요리를 하다 보면 사람의 마음이 바뀐다. 범죄를 저지르는 건 상대에 대한 배려가 없기 때문이다. 요리를 하면 상대를 무서워하게 된다. 음식은 손님이 맛있게 느껴야 하는 거니까 항상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게 된다"며 "교도소에서 요리를 배우면 자신이 노력만 한다면 퇴소 후에 재기를 할 수 있다. 칼을 쓰는 일을 맡기는 것이 불안하다면 김밥을 말 수도 있는 거다. 칼 쓰지 않는 요리도 많다. 아무래도 이런 걸 진행하려면 이름이 알려진 사람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온라인뉴스팀 online@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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