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실어증 고백, 과거 "입단 후 스트레스 때문, 기관지까지 약해졌다"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16/01/28 [20:59]
▲ (사진: JTBC 뉴스 캡처) © 온라인뉴스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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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기사 이세돌 9단이 인공지능 컴퓨터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그가 실어증을 앓았던 사실이 새삼 화제다.
그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바둑 해설가는 나와 맞지 않는 일 같다"고 밝혔다.
이어 "입단 후 14살 때 스트레스가 심해 실어증이 왔는데 치료를 받지 못해 기관지가 약해졌다"며 "부모님은 신안에 계시고, 서울에서 보호자 역할을 했던 형(이상훈 7단)이 입대해 병원도 못갔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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