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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출마' 강용석, 김주하 일침 눈길 "나도 다 줄 것 같이 보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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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16/02/01 [01:05]

'용산 출마' 강용석, 김주하 일침 눈길 "나도 다 줄 것 같이 보이냐?"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16/02/01 [01:05]
▲ 김주하 (사진: MBN '뉴스 8')     © 온라인뉴스팀


변호사 강용석이 용산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그를 향한 김주하 앵커의 돌직구가 눈길을 끈다.

 

강용석은 지난해 9월 MBN '뉴스 8' 생방송에 출연해 김주하 앵커와 대담을 나눴다.

 

이날 김주하 앵커는 "예전부터 궁금했던 게 있는데 물어보겠다"며 "아나운서가 되려면 모든 걸 줄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고 했는데 나도 그렇게 보이느냐"고 돌직구를 던져 강용석을 당황케 했다.

 

이에 강용석은 "전혀 아니다. 김주하 앵커는 지난 10년 동안 여대생들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꼽히고 있다"며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강용석은 현역 의원이던 지난 2010년, 국회의장배 전국대학생토론회에 참석한 대학생들과의 뒤풀이 자리에서 "아나운서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다 줄 생각도 해야 한다. 그래도 아나운서를 할 수 있겠냐"고 말해 불구속 기소된 바 있다.

 

한편 강용석은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다가오는 총선에 용산을 지역구로 출마할 것을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online@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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