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강대중)에서는 관설 소방력이 미치지 못하는 섬지역에 화재진압장비를 보급하여 농어촌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에 나서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07. 6. 21. 11:00에 화정면 개도 마을회관에서 도 방호구조과장, 여수소방서장, 의용소방대원, 개도 및 자봉도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소방본부 및 전남의용소방대연합회로부터 각각 기증받은 동력소방펌프 2대와 소화기 100대 등 화재진압장비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전달식 이후에는 소화기의 필요성, 사용법 및 관리요령, 화기취급시설 안전관리요령, 화재시 119신고․소화․피난 등 대처요령에 대한 이론교육과 소화기 및 동력소방펌프 시연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화재진화의 자신감을 심어주었다.
여수소방서에서는 앞으로도 소방력이 미치치 못한 농어촌 등에 소화기보급을 추진하여 소방 수혜지역을 확대하고, 화재시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주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온 행정력을 다할 계획이며, 주민들에게 1가정 1소화기 갖기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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