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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2007 한국안전관리․소방산업전

영남권 산업현장 중심지 경남 창원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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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07/07/01 [13:25]

제2회 2007 한국안전관리․소방산업전

영남권 산업현장 중심지 경남 창원에서 개최

김종태 기자 | 입력 : 2007/07/01 [13:25]

국내 조선ㆍ기계ㆍ석유화학 산업의 요람인 영남권역 산업현장의 안전, 보건, 소방을 위한 전문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2007 한국안전관리ㆍ소방산업전”이 오는 10월 17일(수)부터 20일(토)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경상남도와 창원시 공동주최로 개최된다.

산업현장의 재해예방과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신제품, 기술, 정보 교류의 장이 될“kosaf 2007”은 2006년도에 이어 2회째 개최되어 보다 알차고 다양한 전시회로 거듭나고 있다.
 
이 전시회는 노동부, 소방방재청 등이 후원하고, 한국소방검정공사, 한국산업안전공단 경남산업안전기술지도원, 경상남도 소방본부, 한국보호구협회, 전국기업체산업보건협의회, 창원지역소방안전협의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한국산업간호협회 등 관련 단체의 협조를 통해 명실상부한 안전, 소방, 보건 분야의 국내 최고의 전시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kosaf 2007” 사무국은 개최지인 창원을 비롯하여 거제, 구미, 여수 등 300여 산업단지, 1만여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안전․보건담당자들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조사하여 전시회에 현장감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안전, 소방분야의 업체유치 및 세미나 준비는 물론 최근 유해물질 사용규제와 작업환경측정제도의 강화로 보건 분야의 관심이 증가되고 있어 유해물질대체제, 작업환경측정기, 선진화된 의료장비, 관련분야 신기술 등을 적극 유치하고 있으며, 전년도 참가업체와 참관객의 의견에 따라 참가업체와 기업체 안전,보건 관계자, 유관기관 종사자들의 의미 있는 만남의 장이 될 “안전인의 밤”을 추진하고 있다.

“kosaf 2007”은 안전 ․ 위생보호구및 장비, 가스, 전기 등 위험물 검침장치제품으로 구성되는 산업안전관, 석면제거관련 서비스, 유해물질대체제, 작업대, 손목허리보호대 등 사업장내 작업환경개선분야와 근골격계질환, 뇌심혈관계질환, 척추 질환의 예방과 치료와 관련된 제품으로 구성되는 산업보건관, 소화설비, 각종소방장비 및 기자재와 현재 대기업을 중심으로 도입이 급증하고 있는 소방방재 시스템을 전시하는 소방구조구급관으로 구성되어 산업현장의 안전. 보건 .소방 분야를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경남도내 20개 시.군 재난안전담당자, 경찰, 적십자 등 관련공공기관과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국가재난대응현장훈련의 일환인 경남 재난안전네트워크 현장훈련을 통해 공공기관의 많은 바이어의 전시회 참관이 기대되며 창원국가산업단지의 대규모 구매력을 가진 80여 대기업 및 중소기업 안전.소방담당자들의 협의체인 창원지역소방안전협의회의 안전세미나 개최로 현장에서 활발한 상담이 이루어 질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경남소방본부와 진주국제대학교 방재기술연구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국소방방재학술대회와 방화관리자 교육, 한국산업안전공단 경남지도원의 외국인근로자 안전교육, 창원소방서의 시민참여 안전문화 이벤트 등이 동시 개최 예정이라 여러 분야의 관련업계 수요자들이 전시회를 참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최대산업현장인 경남 창원에서 개최되는 “한국안전관리.소방산업전”이 국내 산업현장의 안전과 근로자의 건강을 증진하고 관련 산업의 홍보, 신제품, 신기술소개, 정보교류의 장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산업안전 분야의 새 지평을 여는 한국의 대표 전시회로 성장해 나아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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