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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쳐닉스, 진일보한 기술력으로 출사표

R형수신기 프로토콜 표준화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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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도 기자 | 기사입력 2007/07/23 [13:52]

퓨쳐닉스, 진일보한 기술력으로 출사표

R형수신기 프로토콜 표준화 시급하다

김영도 기자 | 입력 : 2007/07/23 [13:52]

전자제어 전문업체인 퓨쳐닉스가 월등한 기술력을 앞세워 제연댐퍼 시장에서 본격 가세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어 태풍의 눈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퓨쳐닉스 박건규 대표이사     © 최 고 기자
 
퓨쳐닉스(공동대표 박건규ㆍ정계갑)는 국내 제연댐퍼 전자제어 분야에 관한 기술들을 분석한 결과 상당한 문제점들을 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현재의 검정기술 기준만으로 제연설비 시스템의 성능을 보장 받을 수 없어 현재의 기술기준을 보다 상향 조정해야 한다고 업계 처음으로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 회사 박건규 공동대표는 "대부분의 제연댐퍼 제조업체들이 성능에 대한 신뢰성이 낮은 중국산 저가 수입모터를 들여와 사실상 과압이 걸린 상태에서 5초 이내의 실시간 제어는 어려우며 과압이 400이상 걸리면 움직이지 않는 등 댐퍼의 온오프 기능 밖에 구현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초단위의 산정 방
▲ 퓨쳐닉스의 박건규 대표이사는 "우리의 기술을 검증 받을 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다"며 자신있게 말했다.     © 최 고 기자
식이 아니라 rpm과 토크 산정 기준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밝히면서 "r형수신기와의 연동을 위해 국내 경보기 업체들에게 r형수신기 프로토콜 공개를 요청했지만 제대로 공개하지 않는 곳이 대부분으로 각 수신기 제조사마다 프로토콜이 달라 표준화가 시급하다"는 말도 덧붙였다.
 
퓨쳐닉스는 앞으로 단순히 업체간의 가격 경쟁을 부추기기 보다 엔지니어의 자존심으로 제조 원가를 오픈하고 기술력 역시 시장에 공개하여 안전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는 굳건한 의지를 보이고 있어 업계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건규 공동대표는 "언제든지 전문가들을 모셔놓고 우리의 기술을 검증 받을 수 있는 자리를 갖는데 주저하지 않습니다. 그만큼 우리는 준비되어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한편 퓨처닉스는 지난 14일 신월동에서 사무실을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삼정동 부천테크노파크로 옮겨 소방전문 연구인력 15명을 보강해 제연댐퍼 전자제어 분야 외에도 소방관련 전자제어 분야를 석권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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