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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소방박람회 핫 아이템] 국내 유일무이 개인안전장비 기업 ‘산청’

소방용 안전장비 이어 양방향 무선통신장비도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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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팀 | 기사입력 2016/05/10 [09:58]

[2016 소방박람회 핫 아이템] 국내 유일무이 개인안전장비 기업 ‘산청’

소방용 안전장비 이어 양방향 무선통신장비도 개발한다

특별취재팀 | 입력 : 2016/05/10 [09:58]

 

[FPN 특별취재팀] = (주)산청(대표 이수역)은 소방용 안전화를 비롯한 헬멧, 공기호흡기, 보호복 등 소방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개인안전장비를 선보이며 유일무이한 국내 전문 기업의 위상을 뽐냈다.

 

산청에서 개발한 난연고무와 PBI, PBO/아라미드 등 다층필름 적층구조로 이뤄진 소방용 화학보호복은 난연성과 내열성, 내화학성이 뛰어난 신체 보호 장비다. 산청은 화염저항성을 갖춘 레벨A 제품에서부터 화염저항성이 없는 레벨 B, C 제품 등 다양한 종류의 화학보호복을 전시했다.

 

소방용으로 사용되는 구조헬멧과 진압헬멧도 선보였다. 이 중 790g 밖에 안 되는 경량 구조헬멧은 참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경량헬멧은 구조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충격으로부터 착용자의 머리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보호구로 목 부분의 하중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무게를 획기적으로 줄였다. PEI(ULTEM) 소재를 사용해 일반 구조헬멧 수준의 내열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고글과 랜턴의 탈부착도 가능하다.

 

산청의 주력 아이템인 공기호흡기로는 HUD(전방표시장치)를 통해 용기 내 압력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고 원터치 커플러 방식으로 용기의 탈ㆍ부착이 쉬운 신형 제품을 선보였다. 이 외에도 듀얼용기로 구성된 장시간용 공기호흡기와 착용 중인 공기호흡기에 공기를 공급할 수 있는 휴대용 공급기도 선보였다.

 

특히 산청은 연구를 추진하고 있는 무선통신시스템도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화재나 재난지역에서 팀으로 구성된 대원들이 근거리에서 400MHz 대역의 주파수를 이용해 자유로운 의사소통이 가능토록 확성장치가 장착된 양방향 무선통신 장비다.

 

공기호흡기 면체에 내장형 마이크를 적용해 호흡 중 발생하는 노이즈를 감소시켰고 IP67 방수기능으로 면체의 세척도 가능하다. 사용자 얼굴에 맞춰 자유로운 조절이 가능한 이어폰도 내장했다.

 

대원별 개인 모니터링은 물론 지휘를 수행할 수 있도록 고안된 모니터링 시스템은 무선통신 기반으로 공기호흡기 사용자의 상태를 상시 인지하고 각 대원에게 지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산청의 관계자는 “양방향 무선통신 시스템과 대원 모니터링 시스템은 현장 대원의 공기 잔량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개발 중에 있다”며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현장 대원 안전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특별취재팀

[인터뷰]
[인터뷰] “다양한 경험ㆍ조직 이해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 물결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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