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렴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위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있다.     © 김철훈 객원기자

서울강서소방서(서장 김병로)는 26일 오후 2시 본서 소회의실에서 소방민원 불편사항 등 여론 청취, 정보공유, 소통ㆍ공감하는 청렴민원 문화정착을 위한 2016년 청렴소방정책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프라임방재 대표 김회택 등 6명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청렴소방정책자문단 위촉 취지와 활동 사항을 설명하는 등 청렴 사각지대를 해소를 위한 자율감시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민청렴자문단 위원은 1년 이내(연임가능) 임기이며 평상시 청렴환경조성에 관심이 많은 소방산업체 관계자와 일반 시민으로 구성됐다.

▲ 예방과 직원들과 청렴자문위원들이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 김철훈 객원기자

주요 활동으로는 ▲민원업무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불친절ㆍ불공정ㆍ부당행위 감시 ▲민원업무 부당 지연처리, 금품요구 증 부조리 관련 신고 및 제고 ▲현장에서 느끼는 민원 만족도 모니터링 및 개선사항 발굴 등 ▲청렴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문 및 협력 등을 펼치며 수시로 회의를 개최하고 연중 운영한다.

행사에 참석한 김경근 예방과장은 “청렴환경 조성과 부조리 척결을 위해 자율적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문화 확산에 노력을 부탁드린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철훈 객원기자 chul5738@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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