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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부소방서, 119에 전하는 감사 편지

어려울 때 도움 준 소방대원들에게 감사한 마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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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석진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6/06/28 [11:09]

김해서부소방서, 119에 전하는 감사 편지

어려울 때 도움 준 소방대원들에게 감사한 마음 전달

변석진 객원기자 | 입력 : 2016/06/28 [11:09]
▲ 감사의 편지     ©변석진 객원기자

김해서부소방서(서장 강명석)은 지난 22일 주촌119안전센터로 민원인이 방문해 감사의 편지와 사례금을 전달하며 도움을 준 소방대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고 밝혔다.

  

주촌면 내삼리의 주택에 거주하는 민원인은 지난 9일 집안에서 뱀을 발견하고 놀란 마음에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주촌119안전센터 소방대원 4명은 주택에 거주하는 여성 2명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집안을 수색해 주방 내 밥솥에서 출혈성 맹독을 가진 0.5m 살모사 한 마리를 포획했다.

 

이날 방문한 민원인은 “뱀을 발견하고 너무 당황해 친절하게 조치를 취해준 소방대원들에게 인사도 못했다”며 “도움이 절실한 순간에 달려와 준 소방대원에게 감사하고 언제나 위험하고 어려운 일을 하는 모든 소방대원들의 건강을 기원한다”는 내용이 담긴 감사의 편지와 사례금 10만원을 전달했다.

  

박상초 주촌119안전센터장은 사례금을 정중히 사양하고 반려했으며 “감사한 마음을 담은 편지에 소방관으로 더욱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변석진 객원기자 jinnyis@korea.kr

김해서부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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