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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08년 세계소방방재 엑스포 개최

10월 14일∼18일까지 20개국 160여개 기업 및 연구단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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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 기사입력 2007/12/26 [12:36]

삼척시, 2008년 세계소방방재 엑스포 개최

10월 14일∼18일까지 20개국 160여개 기업 및 연구단체 참여

이지은 기자 | 입력 : 2007/12/26 [12:36]
소방방재 관련 기술과 장비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08 세계소방방재장비 엑스포가 삼척에서 열린다.

삼척시(시장.김대수)는 2008년 10월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삼척 엑스포광장과 방재산업연구단지 일원에서 세계소방방재장비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엑스포에는 미국, 영국, 독일, 중국, 캐나다 등 세계 20개국에서 160여개 기업체 및 연구단체가 참여, 최첨단 소방방재장비 및 제품과 기술을 전시하고 최신기술정보와 시장동향정보 교류를 통해 기술개발 의욕을 고취하는 한편 마케팅 시장을 확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엑스포 기간 동안 소방방재산업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소방방재 콘퍼런스와 한국화재소방학회의 소방방재분야 추계학술대회, 한국방재협회의 자연재해분야 학술세미나 등 국내외를 총 망라한 학술대회도 열려 정보 교류의 장은 물론 국제 인적 네트워크 구축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엑스포 사흘째인 10월16일에는 세계 최고의 소방방재분야 정보관리기구인 미국 국제소방교육위원회 ifsta의 총회와 한국분원 현판식을 갖게 돼 세계소방방재산업의 선도도시로서의 위상과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ifsta총회에서는 소방 및 응급구조활동, 재난관리 및 법적 제도관리에 대한 발표 외에도 세계소방방재장비 엑스포 개최의 정례화를 결의할 예정이어서 세계소방방재산업을 주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삼척시의 관계자는 “세계소방방재장비 엑스포 개최를 통해 소방방재산업을 삼척의 대표 브랜드로 창출하고 장비시장을 선점,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인터뷰]
[인터뷰] “다양한 경험ㆍ조직 이해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 물결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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