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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국제소방방재안전엑스포’ 종합안전박람회로 위상 확대

20개국 250개 업체, 40개국 바이어 등 70,000여명 참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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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영 기자 | 기사입력 2008/01/05 [11:15]

‘2008 국제소방방재안전엑스포’ 종합안전박람회로 위상 확대

20개국 250개 업체, 40개국 바이어 등 70,000여명 참가 예정

최 영 기자 | 입력 : 2008/01/05 [11:15]
▲ 관련사진 - 지난해 열린 제 4회 대한민국 소방방재ㆍ안전엑스포      © 최 영 기자
오는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 제 5회 2008 대한민국 소방방재안전엑스포(fire & safety expo korea 2008)’가 소방, 방재, 안전 등의 다양한 분야를 통합한 종합안전박랍회로서 거듭날 전망이다. 

이번 엑스포에는 건설교통부, 철도기술연구원, 전기안전연구원 및 교육원, 한국가스공사 등의 참여로 전시품목과 참관대상이 대폭 확대되면서 20개국, 약 250개의 우수 업체와 40개국에서 약 70,000여명의 바이어 및 전문가 등이 참가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미국, 스웨덴, 독일 등 선진국 소방방재 전문가를 초청하여 선진기술 및 911 테러사례 등을 소개하는 국제소방방재심포지엄을 비롯한 신제품 발표와 시연회, 학술세미나, 시민안전체험, 소방장비전시 등이 동시에 개최되면서 기술과 시장동향 정보를 한눈에 볼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엑스포 사무국은 지난 1월 13일부터 중동의 허브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intersec 2008’에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해외 유력매체에 광고 및 기사를 지속적으로 게재하는 등 해외바이어 유치에 전력을 쏟고 있다. 

공동주관사인 공동주관사인 kotra도 해외 108개 무역관에서 구매력 높은 바이어를 선별하고 있으며 베트남, 아제르바이잔 및 파라과이 등에서는 엑스포에 대규모 시장시찰단 파견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04년부터 건설교통부와 건설교통기술평가원의 지원하에 약 1,000억원의 사업비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총괄추진중인 ‘철도종합안전기술개발사업’의 사업단도 진행 성과물인 화재예방, 방재, se 등의 전시와 함께 국내외 전문가들을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하며 ‘한국전기안전연구원’에서도 전기화재와 관련된 세미나를 개최, 삼성, lg 등의 전기안전 전문가도 초청될 예정이다.

또, 소방관서 심의 및 장비담당자를 초청하여 업체와의 면담시간을 주선하는 국내 최초로 ‘매치메이킹형 전시회’도 개최될 계획으로 거래 성사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신기술, 신제품 발표 및 시연회에는 관련 공무원이 집중적으로 초청되며 국내 참가업체의 해외바이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상담시간을 늘이기 위해 ‘바잉부스’설치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낌없는 지원과 이벤트로 참관객 크게 증가될듯


▲ 관련사진 -  지난해 소방방재안전엑스포의 이벤트 행사 모습
엑스포 사무국은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제한적으로 지원됐던 해외바이어 지원을 참가업체가 초청하는 모든 바이어로 전면 확대하고 국내바이어까지 숙박을 제공하고 수도권 단체참관객의 편의를 돕기 위한 단체버스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 오는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대구 유치를 기념하여 도시안전 및 테러 대비한 특별관과 야외 시연행사가 마련되고 건교부산하 항공안전본부 및 항공교통센터 등과 협의하여 항공재난 등의 이색 아이템 전시도 추진중이다.

한국소방검정공사에도 공사로부터 형식승인, 성능인정, kfi인정 등을 득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부스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매머드급 시민안전체험장, 소방방재장비전시, 화재진압 및 구조구급 시범훈련 등 다채로운 이벤트 및 볼거리가 예정되어 있어 관련인들 뿐만 아닌 대국민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데도 일조할 전망이다. 

한편, 엑스포의 참가신청기한은 1월 31일까지이며 부스소진이 될시에는 조김에 마감될 수 있다. 문의사항은 엑스포 사무국(053-601-5364)으로 하면 된다.



[인터뷰]
[인터뷰] “다양한 경험ㆍ조직 이해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 물결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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