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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안전한 산업 현장 위한 ‘loT 헬멧’ 선보여

PCㆍ모바일 이용한 실시간 위치 조회…영상, 음성, 관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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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홍 기자 | 기사입력 2016/07/22 [11:30]

LG유플러스, 안전한 산업 현장 위한 ‘loT 헬멧’ 선보여

PCㆍ모바일 이용한 실시간 위치 조회…영상, 음성, 관제까지

이재홍 기자 | 입력 : 2016/07/22 [11:30]
▲ LG유플러스는 언제 어디서나 LTE를 통해 실시간 영상 및 음성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신개념 산업 안전 IoT 솔루션 ‘IoT 헬멧’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 LG유플러스 제공


[FPN 이재홍 기자] = 각종 산업 현장 안전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이를 예방하기 위한 loT 솔루션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언제 어디서나 LTE를 통해 실시간 영상과 음성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산업 안전 솔루션 ‘loT 헬멧’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일반 안전모에 손쉽게 장착할 수 있는 ‘lot 헬멧’은 LTE 모뎀과 카메라, 무전 기능, GPS 등을 탑재해 실시간 현장 모니터링과 근로자 위치 확인이 가능하고 관제센터와 근로자 간 커뮤니케이션 효율도 높일 수 있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기존 산업 현장에서 주로 이용하던 CCTV나 무전기의 경우 고정된 카메라의 사각지대가 발생해 정확한 모니터링이 힘들고 무전기의 커버리지 제약 등으로 신속한 대응이 어려웠다.

 

‘loT 헬멧’은 긴급 요청 시 HD급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해 관제센터에서도 현장 상황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안전모에 부착된 카메라로 촬영하기 때문에 이동이 자유롭고 필요한 현장 영상을 정확히 촬영할 수도 있다.

 

무전 기능은 LTE 전국망 기반으로 전국 어디서나 음영 없는 통신이 가능하다. 영상과 음성의 동시 활용이 가능해 긴급상황에서는 현장과 관제센터 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신속한 대응도 가능하다.

 

이 때문에 각종 건설현장은 물론 조선소와 화학 공장, 재난 현장, 소방ㆍ군ㆍ경찰 현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LG유플러스는 전망하고 있다. 

 

비용절감 효과가 크다는 것도 장점이다. ‘loT 헬멧’은 LG유플러스가 운영하는 클라우드 기반 관제 플랫폼을 제공하기 때문에 초기 구축 비용이 들지 않는다.

 

이 외에도 PC와 스마트폰으로 접속할 수 있고 최대 9채널의 영상을 동시에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또 실시간 위치와 이동 경로, ON/OFF 상태, 배터리 상태, 데이터 사용량 등의 통합 관리도 가능하다.

 

LG유플러스 이은재 BS사업부문장(전무)은 “산업 재해는 현장 근로자뿐만 아니라 기업과 사회에도 큰 손실을 끼치는 만큼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loT 헬멧이 안전한 산업 현장과 직업 환경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홍 기자 hong@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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