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김혜경 기자] = 화학물질안전원(원장 김균)은 21일 경기 시흥시 시흥산업진흥원 중회의실에서 경기지역 산단협의회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외영향평가서ㆍ위해관리계획서 제출대상 사업장과 안산시흥환경기술인협회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장외영향평가ㆍ위해관리계획 제도 이행에 따른 산업계의 어려운 점과 건의 사항을 듣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법령과 제도 정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변경된 화학물질관리법 조항과 장외영향평가서ㆍ위해관리계획서를 작성할 때 유의사항 등을 설명해 원활한 제도이행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윤준헌 사고예방심사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더욱 성숙한 제도로 발전해 나갈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학물질안전원은 개방ㆍ공유ㆍ소통ㆍ협력을 추구하는 정부 3.0의 취지를 살려 매년 장외영향평가ㆍ위해관리계획 제도 적용 사업장이 밀집된 지역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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