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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노후시설 정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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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홍 기자 | 기사입력 2016/09/21 [20:24]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노후시설 정비 나서

이재홍 기자 | 입력 : 2016/09/21 [20:24]

[FPN 이재홍 기자] = 지은 지 10년 이상 된 산림휴양 시설의 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대대적인 정비가 추진된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자연휴양림의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해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결과에 따른 보완사업을 내년까지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안전진단은 국립자연휴양림 39개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설물 중 지어진 지 10년이 넘은 시설물 477개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그 결과 경미한 보수가 필요한 시설(B등급)은 378개로 나타났으며 구조적으로 안전하지만 보수가 필요한 시설(C등급)이 81개, 개축이나 철거가 필요한 시설(D등급)은 18개로 분석됐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이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477개 시설물 중 181개에 대한 리모델링과 외부 방부도색 등 정비를 완료했다. D등급 18곳은 운영을 중단한 상태로 그중 1곳은 10월 말 폐쇄할 예정이며 향후 정밀진단을 통해 개축 또는 철거를 진행할 방침이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립관리소장은 “안전을 위한 내년도 시설보완 사업예산을 46억원(올해 35억원)으로 확대하고 C등급 이하 노후시설물에 우선 투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안전진단과 보수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재홍 기자 hong@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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