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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방재 종합대책 ‘민간 전문가 토론회’ 개최

민간전문가와 관계부처 함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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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16/09/26 [17:47]

지진방재 종합대책 ‘민간 전문가 토론회’ 개최

민간전문가와 관계부처 함께 추진

김혜경 기자 | 입력 : 2016/09/26 [17:47]

[FPN 김혜경 기자] =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지난 25일 서울대 빅데이터센터 회의실에서 지진방재대책 민간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처 이성호 차관과 서울대 김재관 교수 주재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내진ㆍ위험지도ㆍ조기경보ㆍ교육ㆍ훈련ㆍ원전안전 등 지진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민간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재관 교수(지진 공학연구센터 소장)는 기조 발제를 통해 이번 지진의 발생부터 대응, 수습과정에 나타난 문제점과 교훈을 담은 9.12지진 백서 발간, 지진경보ㆍ지진단층 조사 강화 등 종합적인 지진방재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민간전문가들은 유아부터 학생, 노인 등 대상별 맞춤 지진교육, 실제상황을 가정한 지진훈련과 빅데이터, 증강현실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지진대응체계 구축 등 분야별로 다양한 개선안을 제안했다.

 

이성호 차관은 “민간전문가들이 제안한 다양한 개선안에 대해 관계부처와 검토해 적극 추진하겠다”며 “민간전문가와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기획단을 구성ㆍ운영해 지진방재 종합개선대책을 마련ㆍ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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