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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소방관 복지 위한 지속적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늘 나눔의 중심에 있는 기업, SCA(주)
신한생명 서울중앙에셋(주) 노경태 대표 인터뷰늘 나눔의 중심에 있는 기업, SCA(주)
신한생명 서울중앙에셋(주) 노경태 대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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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 기사입력 2016/10/10 [10:55]

[인터뷰]“소방관 복지 위한 지속적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늘 나눔의 중심에 있는 기업, SCA(주)
신한생명 서울중앙에셋(주) 노경태 대표 인터뷰늘 나눔의 중심에 있는 기업, SCA(주)
신한생명 서울중앙에셋(주) 노경태 대표 인터뷰

유은영 기자 | 입력 : 2016/10/10 [10:55]
▲ 신한생명 서울중앙에셋(주) 노경태 대표이사     © 유은영 기자

[FPN 유은영 기자] = “당사는 소방공무원들이 대한민국의 재난을 지키는 선봉장으로 자긍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지속적으로 응원해 나갈 것입니다”


신한생명 서울중앙에셋(주)(이하 SCA)의 노경태 대표이사의 말이다. 노 대표가 이끌고 있는 SCA는 보험과 금융, 부동산 컨설팅 전문기업이다. 2004년 창업 이후 매년 성장을 거듭해 5,000%라는 놀라운 성장세를 이뤘다.


“대한민국 소방관들은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소방관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재난현장에 신속하게 달려가 임무수행을 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주는 영웅이지만 근무 중ㆍ후 현장에서 야기되는 각종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으면서도 보상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지 않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노경태 대표는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대한민국소방동우회에서 전ㆍ현직 소방관 중 질병으로 입원해 고생하고 있는 분들을 돕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는 주저하지 않고 소방동우회에 그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이를 계기로 소방동우회를 통해 매월 후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8일 전국 소방인 체육대회에도 협찬사로 참여하는 등 앞으로 회사가 허락하는 한 소방관들과 함께 하고 싶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SCA의 사회공헌활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아프리카 케냐, 부천시 효자손사업, 사랑의 대한적십자, 광주경찰청, 광명시 사회복지사업, 법무보호복지공단 후원에 이어 서울복지신문사 후원 협약을 통해 불우이웃과 아동, 청소년, 독거노인 돕기 사랑의 나눔에 기여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은 이윤 창출의 원천인 사회에 대해 이익의 일부를 환원함으로써 기업의 도덕적 의무를 수행함과 동시에 기업과 사회의 동반 성장을 꾀한다는데 이론적 바탕을 두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이 더 많은 수익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뿐 아니라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 노 대표의 생각이다.


보통 ‘존경받는 기업’이라고 불리는 회사들을 살펴보면 하나같이 사내에 사회공헌 전담부서를 운영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SCA도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서울시의회 표창과 대한적십자사 적십자 호원 유공장 명예장을 받기도 했다.


노 대표는 “소방관은 대한민국 국민 여론조사 결과 가장 존경받는 직업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그에 걸맞는 처우나 예우는 아직 많이 부족한 것 같다”며 안타까워 했다.


소방관 처우에 관한 방송을 시청하면서 국민을 위해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됐다는 그는 “이제는 국민이 관심을 가지고 소방관을 지켜야 할 때”라며 “소방관의 처우나 복지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유은영 기자 fineyoo@fpn119.co.kr

[인터뷰]
[인터뷰] “다양한 경험ㆍ조직 이해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 물결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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