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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 소화기 이용해 대형화재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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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호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6/10/14 [10:26]

수성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 소화기 이용해 대형화재 막아

이관호 객원기자 | 입력 : 2016/10/14 [10:26]
▲ 화재진압을 보조하고있는 의용소방대원     ©이관호 객원기자

 

대구수성소방서(서장 도기열)는 지난 13일 오전 9시 45분쯤 달성군 가창면 오리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현장을 가창의용소방대원 3명이 화재를 조기에 발견하고 주택에 비치된 소화기로 신속히 초기 진화를 시도해 대형화재를 막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인근을 지나던 유광철 지역대장과 대원들은 주택에서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보고 즉시 119에 신고함과 동시에 현장에 도착했다. 현장도착 후 치매를 앓고있는 거주자(이모 씨)를 급히 대피시킴과 동시에 주택에 비치돼 있는 소화기 등을 이용, 연소확대 방지에 주력해 옆집으로 불이 번지는 것을 막았다.

 

그 결과 옆집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아 감사의 인사를 받았으며 소방공무원의 진압활동을 보조해 큰 귀감이 됐다.

  

당시 출동한 유광철 지역대장은 “의용소방대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고 앞으로도 지역안전 지킴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택에 비치된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고 주택에 기초소방시설에 설치에 다 같이 동참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이관호 객원기자 unfreel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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