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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8일부터 ‘2016 서울국제소방산업전시회’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개최… 소방기업 비즈니스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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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 기자 | 기사입력 2016/11/25 [11:04]

12월 8일부터 ‘2016 서울국제소방산업전시회’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개최… 소방기업 비즈니스 중심

최영 기자 | 입력 : 2016/11/25 [11:04]

[FPN 최영 기자] = 비즈니스 중심의 소방산업 전문 전시회를 추구하는 ‘2016 서울국제소방산업전시회’가 오는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C4홀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는 소방 관련 기업의 시장 개척을 위한 비즈니스 중심의 전시회를 지향하고 있다. 한국소방산업협동조합과 (주)한국국제전시가 공동 주최하며.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주택건설협회,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등이 후원한다.


주요 전시 품목은 ▲소방장비 ▲소방공사 ▲소방안전 ▲소방 기동ㆍ운송 장비 ▲IT 서비스 등 소방 관련 전문 제품과 기술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쓰리엠이 다양한 개인 안전장비를 전시하고 오일금속과 로타렉스루스테크, 동아화이어테크, 육송, 포트텍, 한울방재 등이 다양한 소화기 제품군을 전시할 예정이다. 두레샘의 신개념 가정용 벽걸이형 소화기도 만날 수 있다.


바이텍과 신우전자의 가스감지기, 창성에이스산업과 해영정밀의 불꽃감지기, GS테크의 시각경보장치, 한국전기산업의 정온식 감지기, 에스더전자의 면진 및 주소형 감지기 등 다양한 종류의 화재감지 기술도 볼 수 있다.


소방 공사ㆍ시설 분야로는 다성테크, 메티스, 동해하이테크산업, 동원실업, 모던방재시스템 등이 배관ㆍ밸브 관련 제품과 완강기, 자동문 등의 제품을 전시한다.


또 로드시그날(나노 무인 자동 화재진압 시스템)을 비롯한 상민ENG(메탈히터 동파방지시스템), 파이버프로(분포형 온도감지 시스템) 비아이산업(화재 및 가스 감지 시스템), 조양테크(화재경보시스템), 비앤텍아이앤씨(화재 및 피난해석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등도 전시회에 참가해 개발 기술을 뽐낸다. 대지정공은 액화제설차(Snowater)를 출품할 예정이다.


전시회에는 2017년 2월부터 의무화되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법규에 발맞춘 ‘주택용 소방시설 할인 마켓’도 운영된다. 이 마켓에서는 우수 품질의 소화기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관련 학과 학생과 취업 준비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출품업체 '취업설명회'도 마련된다.


관련 학회와 기관들이 준비한 각종 세미나도 개최된다. 8일 한국소방시설협회는 ‘소방시설 내진설계 시공 기술 세미나’를 주최하고 제연전문 기업인 이앤피아이는 ‘비상용 승강기 승강로를 수직덕트로 이용하는 급기가압제연'에 관한 기술 세미나를 연다.


9일에는 ‘한국 소방산업 발전 방향’에 관해 (사)입법정책연구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방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세미나가 진행되며 한국소방산업협동조합과 한국화재소방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소방용품 성능인증제품 권장내용연수 도입 관련 포럼’ 및 ‘소방용품권장내용연수 선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회는 원활한 비즈니스 행사를 위해 관련 업계 종사자는 명함 지참 시 현장등록카드 작성 후 무료 참관이 가능하며 일반 참관객의 경우 전시회 홈페이지(www.seoulfireexpo.com) 접속 후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입장할 수 있다.


해외 참관객은 별도 사전 등록 없이 전시장 입구에서 등록카드 작성 시 무료입장할 수 있다.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할 경우 5,000원의 입장료가 소요된다. 전시회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한국국제전시, 한국소방산업협동조합으로 문의할 수 있다.


전시회 주최 측 관계자는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소방산업 제품군의 전시로 건설사 바이어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줄 것”이라며 “다양한 세미나 등을 통해 소방 산업은 물론 유관 산업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정보 교류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영 기자 young@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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