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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아이디어로 재난 안전 민ㆍ관 협력 길 모색

대학생ㆍ기업 모여 2016 재난안전 민관협력 활성화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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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16/11/29 [10:31]

창의적 아이디어로 재난 안전 민ㆍ관 협력 길 모색

대학생ㆍ기업 모여 2016 재난안전 민관협력 활성화 컨퍼런스

김혜경 기자 | 입력 : 2016/11/29 [10:31]


[FPN 김혜경 기자] =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28일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대학생과 기업이 함께하는 ‘2016 재난안전 민관협력 활성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학생의 참여로 발굴한 재난 안전 우수 논문과 위험이슈 보고서에 대한 시상과 발표, 재난 안전 분야에 대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사례 등을 공유했다.

 

안전처가 주최하고 한국안전학회가 주관한 제1회 재난안전 대학(원)생 논문 공모전에서는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한국교통대학교 김명철 학생이 선정돼 국민안전처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장려상으로 선정된 부산대학교 박형준, 차의과학대학교 강수지 학생에게는 한국안전학회상과 부상이 수여됐다.

 

또 강원대와 광운대 등 8개 대학 학생이 참여한 잠재적 위험리스크를 발굴하는 위험이슈 보고서로는 최우수상으로 서울과학기술대 임태우, 조원영 학생이 공동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 우수상으로 선정된 인천대학교 조경현, 충북대학교 서세덕, 서울과학시술대 강미정, 이길형, 인천대 김지연 학생 5명에게는 부상이 수여됐다.

 

컨퍼런스에서는 수상자들이 ‘재난 발생 시 통화량 급증으로 인한 통신장애의 피해와 대책방안(최우수보고서)’과 ‘인공지능 자동화의 해킹에 의한 테러위험’, ‘도심 지하시설물 증가에 따른 위험요소 증가 및 대처방안(우수보고서)’, ‘고압가스 사용시설 내 안전밸브 설치유형별 리스크 분석(최우수논문)’을 각각 발표했다.

 

기업의 재난 안전 사회공헌 우수사례로는 한화손해보험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안전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아동을 대상으로 한 ‘안전 365’ 생활안전교육, 어린이가 생활 속 교통안전을 익히는 ‘버클업클레스’교육, 봉사단의 화재 피해나 재난위기 가정에 대한 집수리사업 등의 사례가 발표했다.

 

안전처 이성호 차관은 “이번 행사가 재난 안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정부의 노력과 민간의 지원을 합해 안전한 대한한국을 만들기 위한 대학생과 기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사회공헌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인터뷰]
[인터뷰] “다양한 경험ㆍ조직 이해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 물결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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