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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처, 2016 우수 어린이놀이시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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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16/12/07 [09:19]

안전처, 2016 우수 어린이놀이시설 선정

김혜경 기자 | 입력 : 2016/12/07 [09:19]

[FPN 김혜경 기자] =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안전한 어린이놀이시설의 확산을 장려하기 위해 7개 어린이놀이시설을 2016년도 우수 어린이놀이시설로 선정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우수어린이놀이시설 지정제도는 어린이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안전한 놀이 공간의 설치와 안전관리를 장려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실시해 왔다.

 

올해는 전국 68,113여 개의 어린이놀이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7일까지 공모해 시ㆍ도와 시ㆍ도교육청에서 추천한 총 41개 시설 중 최종 7개소를 선정했다.

 

선정기준은 ▲안전한 설치 여부 ▲유지관리ㆍ운영 실태 ▲아동발달과의 연계성 ▲안심디자인ㆍ설계(CPTED) ▲다양한 놀이문화와 세대 참여 가능 여부 등 총 5개 분야 20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우수 어린이놀이시설로 지정된 기관에 대해서는 인증서와 함께 인증판이 부여되고 5년간 우수놀이시설로 지정되며 1회에 한해 안전관리자 안전교육 면제 특전도 부여된다.

 

안전처는 향후 5년간 각 지정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모니터링해 우수 어린이놀이시설로서 미흡한 점이 발견될 경우 우수놀이시설 지정을 취소한다는 방침이다.

 

안전처 정종제 안전정책실장은 “정부는 어린이 안전을 위해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함에 있어 어린이가 안심하며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 놀이 공간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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