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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소방안전봉사상 시상식 개최

봉사 소방공무원 18명 1계급 특진 및 상금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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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 기사입력 2008/09/04 [14:57]

제35회 소방안전봉사상 시상식 개최

봉사 소방공무원 18명 1계급 특진 및 상금 받아

유은영 기자 | 입력 : 2008/09/04 [14:57]
▶ 한국화재보험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35회 소방안전봉사상 시상식     © 한국화재보험협회 제공 ◀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헌신한 전국의 우수 소방공무원을 표창하는 제35회 소방안전봉사상 시상식이 지난 3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제정무)가 주관하고 소방방재청(청장 최성룡)이 후원한 이번 시상식에는 조진형 국회의원을 비롯 손해보험사 대표, 화재ㆍ소방안전 관련 단체장, 소방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 소방안전봉사상 대상을 수상한 이영우 지방소방교     © 한국화재보험협회 제공 ◀

대상을 수상한 전남 해남소방서 완도 119 안전센터의 이영우 지방소방교는 화재진압활동 및 구조ㆍ구급, 대국민 안전의식 계몽활동과 소방교육, 대민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다수의 소방장비를 개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본상은 서울소방재난본부 정승원 지방소방교 등 17명이 수상했으며 특별상은 현산규 전 행정자치부 소방행정과장이, 공로상은 소방방재청 조현문 소방위가 수상했다. 특히, 대상과 본상 수상자는 상패, 상금과 함께 1계급 특진의 영예를 받게 됐다.

시상식에서 한국화재보험협회 제정무 이사장은 “소방공무원들이 맡고 있는 책무는 공공의 안전을 확보하는 숭고한 사명으로 우리 가족, 우리 사회, 우리나라의 안전과 행복실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또, 소방방재청 최성룡 청장은 치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의 봉사 활동을 많이 하는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 소방공무원 모두가 국민을 위한 ‘섬기는 소방’으로 거듭나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한껏 받는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로 35회를 맞는 소방안전봉사상은 지난 1974년부터 화재 및 각종 재해현장의 일선에서 봉사하고 있는 모범 소방공무원들을 선발해 표창하는 행사로 이번 35회 시상식까지 그 수상자는 모두 477명에 이른다.

유은영 기자 fineyoo@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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