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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신년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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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신문 | 기사입력 2017/01/10 [13:20]

2017년도 신년사(종합)

소방방재신문 | 입력 : 2017/01/10 [13:20]
▲ 최기환 본지 발행인    

2017년은 붉은 닭을 상징하는 해를 뜻하는 해인 정유년이라고 합니다.

 

닭은 두뇌가 명석하고 모든 일에 통찰력이 뛰어나 결단력도 좋고 남을 위해 희생하는 마음가짐을 보이며 성격이 예민한 편이기도 하지만 고집이 세거나 꼼꼼하기도 하다고 합니다.

 

요즘 세상이 참으로 어수선합니다.

 

그런데도 세월은 빠르게 흘러 어느새 2017년이 되었고 소방방재신문이 3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기도 합니다. 돌이켜보면 그간의 세월이 참으로 길고도 험했습니다.

 

소방방재신문은 그 어렵고 힘든 현실을 감내하면서도 관련인들과의 약속을 지키려 애쓰며, 소방안전에 대한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며, 소방안전의 참 모습을 알려주는 역할과 사명을 충실히 감당해 왔으며, 그 열정은 올해도 계속될 것입니다.

 

지난해 소방방재신문은 교육 분야로의 진출을 시도했고 그 시도는 성공리에 정착되고 있습니다.

 

소방관서 홍보담당자들의 보도자료 작성실무과정을 개설했고 소방용품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건설사 설비관련자들에게는 소방제품의 올바른 이해를 유도했습니다.

 

지난 1994년부터 시작한 해외소방전시회 참관단 모집을 통해 수많은 소방인들의 눈을 세계로 향하게도 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은 계속될 것입니다.

 

올해 소방방재신문은 CEO아카데미를 개설하고자 합니다. 관련인들만이 아닌 화재안전 분야를 이해하고 발전을 도모하는 뜻있는 분들과 함께 이 분야를 선도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려하는 것입니다. 소방방재신문은 지난 한해 인원을 보강하고 우리사회의 명망있는 인사들로 자문단도 구성했습니다.

 

이미 자타가 인정하는 소방안전분야 제1의 언론사이지만 올해를 기점으로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화재소방안전지로 한걸음 더 다가서려고 합니다.

 

소방방재신문이 사회안전의 파수꾼이라는 자부심을 갖도록 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화재안전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화재안전 분야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의 장을 열어왔듯이 이해관계자가 소중한 정보를 활발히 교환하고 속 깊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장으로서 뜻을 함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 분야의 발전에 이바지 할 것입니다.

 

이러한 소방방재신문의 노력은 올해도 관련인들을 위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할 것이며, 보다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모습으로 그리고 인간적인 면모도 담아갈 것입니다.

 

이제 또 하나의 획을 긋고 새로운 출발선에 선 소방방재신문이 화재안전을 이해하고 발전을 도모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2017년을 꾸며 갈 것을 약속드리며, 이 분야의 건강하고 조화로운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소방방재신문에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으로 본지의 든든한 나침반이 돼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올해도 건강하시고 하고자 하시는 모든 일들이 순조로이 이뤄지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최기환 소방방재신문 발행인

 


 

▲ 유재중 국회안전행정위원장    

정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먼저 지난 한 해 빈번했던 재해·재난 현장에서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임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국민안전을 지키다 고귀한 희생을 하신 모든 순직자분의 명복을 빌며, 다시는 불행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길 간절히 바랍니다.

 

지난해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여야를 떠나 한목소리로 개선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던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소방방재인 여러분의 처우와 소방조직체계’ 문제입니다.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개선을 마무리하지 못해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올해는 반드시 이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이어갈 것입니다.
 
새해에도 안전사각지대를 메우는 정책으로 여러분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구조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꼼꼼히 챙겨나가겠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가정에 항상 웃음과 기쁨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유재중 국회안전행정위원장

 


 

▲ 조송래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장    

전국의 소방방재 가족 여러분! 희망찬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름의 결실을 거둔 뜻깊은 기간이었습니다. 소방을 둘러싼 내ㆍ외부 환경을 분석해 소방서비스를 선진화하기 위한 ‘소방 역량강화 종합대책’을 수립했고, 1년간 총력을 다해 추진했습니다.

 

특히 그간 막대한 소요재원이 문제였던 노후ㆍ부족 소방장비를 소방안전교부세를 통해 획기적으로 개선해 올해는 노후율 0%, 보유율 10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5년까지 화재 20% 저감을 목표로 ‘화재저감종합대책’을 마련하여 범부처 차원의 제도개선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16년에는 전년대비 화재로 인한 인명ㆍ재산 피해를 각각 3%, 14.7% 저감하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2017년은 국민안전처가 개청한 지 3주년을 맞아 그간 쌓아온 안전혁신의 성과를 확산하는 해입니다.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에서는 선제적으로 화재를 예방하고 실전적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2017년 주요 소방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현장의 의견을 더욱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국민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묵묵히 소임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전국의 소방가족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력도 함께 부탁드립니다.

 

정유년 새해 붉은 닭의 기운과 같이 활기 넘치고, 더욱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조송래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장

 


 

▲ 이기원 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 총재    

존경하는 소방가족 여러분! 희망찬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해에는 소방가족 여러분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고 소원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017년도는 경제여건을 비롯한 대ㆍ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높은 어려운 한 해가 예상되며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는 더욱이 대형재난의 예방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현대사회에서 안전은 각 분야의 중요한 목표이며 행복한 삶의 조건이 됐습니다.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소방인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우리소방인 모두는 국민의 안전을 위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소임을 다하는 한해가 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방단체총연합회는 소방관련단체간의 협력체제를 더욱 강화하고자 소방학계, 소방제조업계,소방기술계 등과 협력해 발전적인 의견을 수렴하고 불합리한 제도에 대한 공통된 의견을 도출, 개선함으로써 안전관련제도 마련에 기여하고 소방인의 위상제고와 권익신장을 위해 역할을 적극 수행하겠습니다.

 

또한 비영리 공익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우리나라의 소방장비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개발도상국 중고소방차 무상기증사업을 추진해 글로벌 인도의적 기부 실천과 소방산업의 해외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고 우리나라의 국격을 높이는데 일익을 다 하겠습니다.

 

국내에서의 기부사업으로는 소방순직 소방가족의 학자금을 지원하고, 장래의 소방 중심역할을 수행할 우수 인재육성을 위한 소방안전관련학과 소방장학금 지원사업도 확대 추진하겠습니다.
 
이러한 사업을 통해 국민안전과 소방인의 화합을 견인해 소방인의 보람과 자긍심을 높이겠습니다. 끝으로 희망의 새해에는 소방산업을 비롯한 소방 각 분야의 많은 발전과 소방가족 각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이기원 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 총재

 


 

▲ 최웅길 한국소방산업기술원장    

소방가족 여러분 ! 희망찬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작년에는 소방가족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기술원이 나름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화를 꾀했던 한 해였습니다.

 

고객중심의 업무서비스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고, 시설과 인력을 보강하였으며 서비스 영역도 확대하는 등 안전관리기관으로서의 기반을 다지는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올해는 기술원 창립 4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임직원 모두가 새로운 각오로 국민안전을 위한 검・인증 업무를 공정하고 정확하게 추진하는 한편, 국내 소방산업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필요한 실용적 소방기술 연구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해외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 나가는 등 신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역량을 집중시키겠습니다.

 

아울러,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청렴공직문화를 구현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올 한해도 기술원이 맡겨진 소임을 다 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보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소방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최웅길 한국소방산업기술원장

 


 

▲ 김명현 한국소방안전협회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소방가족 여러분! 정유년(丁酉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그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했던 2016년 한 해였지만 어두운 밤이 지나면 반드시 아침이 찾아오듯 새로운 희망을 알리는 2017년의 붉은 태양도 어김없이 우리 마음 한 편에 소망의 불을 밝히며 힘차게 떠올랐습니다.


현재 우리 사회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국면에 직면해 있지만 위기 속에서 더욱 단결하고 변화와 번영의 길로 발돋움했던 저력을 발휘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전화위복(轉禍爲福)의 지혜가 모아지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협회도 소방안전 전문기관으로서 대한민국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나라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안전교육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더불어 국가 중요시설에 대한 안전진단과 대국민 홍보 및 사회공헌사업의 확대를 통해 성숙한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습니다.

 

새해에는 丁酉年의 상징인 ‘붉은 닭’처럼 탁월한 통찰력과 명석한 두뇌로 난관을 헤쳐나가고 희망찬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가정에도 행복과 평안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는 뜻깊은 새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김명현 한국소방안전협회장

 


 

▲ 최영웅 한국소방시설협회장    

안녕하십니까? 정유년(丁酉年)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붉은 닭’의 해를 맞이해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닭은 어둠속에서 우렁찬 울음으로 새벽을 알리는 동물입니다. 계속되는 경제 불황 속에서도 곧 아침이 밝아오리라는 기대와 희망을 가지고 힘차게 나아갈 수 있는 2017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 우리 협회는 그 어느 때보다 바쁘게 달려왔습니다. 2017년 1월 28일부터 시행되는 설계 및 감리업자 선정을 위한 사업수행능력평가에 필요한 용역 실적을 관리하는 위탁기관으로 지정됐기 때문입니다.

 

설계ㆍ감리 용역실적관리와 함께 기존에 수행하던 시공능력평가, 기술자 경력관리, 소방시설업 등록업무까지 이제는 협회에서 한 번에 업무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회원들을 위해 더욱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2017년에도 소방시설 분리발주의 법제화 추진, 소방기술자를 위한 체계화ㆍ전문화된 교육 제도 마련 등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추진해나갈 계획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늘 우리 협회를 위한 여러분들의 격려와 성원에 감사드리며, 2017년 새해에도 하시고자 하는 일 모두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최영웅 한국소방시설협회장

 


 

▲ 박남신 한국소방시설관리협회장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7년 정유년(丁酉年)은 붉은 닭의 해입니다. 붉은 닭은 어둠을   깨고 만물과 영혼을 일깨운다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붉은 닭   의 기운이 우리 대한민국을 화합과 발전의 길로 인도해 주기를 기원합니다. 더불어 새벽을 여는 닭의 부지런하고 활기찬 습성을 닮아 독자 여러분 모두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지난 한 해를 돌이켜보면 안타까운 국내ㆍ외 상황들로 국민 모두에게 버거운 시간이 참으로 많았습니다. 정치적으로나 경제적 ‧ 사회적으로 묵과할 수 없는 참담한 상황들이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라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아 있는 현실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즉 브렉시트와 미국의 금리인상 등 국제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와 잦은 테러로 인한 국가 간 자국이익 우선주의 강화에 따른 글로벌 교역부진과 불확실성의 증대 등 우리 경제를 위협하는 많은 돌발변수가 발생한 한 해였습니다.

 

나라 안으로도 기업들의 실적악화 및 조선과 해운 등 주력산업의 구조조정 여파로 내수부진이 심화되는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대통령 탄핵사건 등 정국의 불안정으로 정부의 정책 추진력마저 약화돼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상황에 처한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올해 역시 계속되는 국내외적인 경기침체와 불확실한 국내외 정세 등 우리를 둘러싼 전반의 상황들이 녹록지 않지만 대한민국 국민의 저력은 언제나 그래왔듯이 모든 어려움을 현명하게 잘 극복해 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협회는 지난 한 해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민안전처로부터 정부위탁업무의 충실한 수행을 인정받아 소방시설관리사증 발급업무를 추가로 수임받는 성과와 함께 협회 전산시스템 전면개편 및 회원사 연회비 감액 등으로 회원사 지원 및 소방시설관리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의미 있는 한 해였습니다.

 

새해를 맞아 회원사와 함께 대한민국 소방시설관리 분야의 발전을 위해 보다 나은 성과를 이루는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협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어려움 속에서 길을 찾아가는 바람으로 시작하는 2017년 새해입니다. 강건한 자세로 한 해를 시작하되 경쟁보다는 서로를 다독이며 인간다운 사람이 되는 게 화두가 되는 그런 살만한 세상을 지향하는데 각자 한몫을 하는 해가 됐으면 합니다.

 

존경하는 소방가족 모두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박남신 한국소방시설관리협회장

 


 

▲ 김철종 소방산업공제조합 이사장    

다사다난했던 2016년이 다하고 이제 丁酉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꿈과 희망으로 가득 찬 새해를 맞아 소방방재신문을 통하여 첫 인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금년 한 해에는 민‧관소방인 모두 더 안전한 가운데 국민 여러분들이 소원하는 모든 일이 뜻대로 성취되는 한 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에는 건설경기 불황과 소방업계의 수주감소 등으로 조합원사와 조합이 함께 어려움을 겪었지만 우리 조합에 대한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애정에 힘입어 미약하지만 5년 연속 단기흑자경영을 달성할 수 있었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설립 9년 차 우리 조합은 그동안의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한 차원 높은 ‘조합원과 동반성장하는 조합 구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영업수익증대와 조합원 보증유치 확대 등을 통해 경영실적 개선하고, 신속한 경영안정자금 융자지원과 부가서비스 상품개발 등을 통해 조합원의 편익향상을 도모하며 소방산업공제조합의 서비스 품질을 높여나가도록 힘쓰는 한편 우리 실정에 맞는 사옥을 확보함으로써 조합의 자긍심을 높이고 아울러 장기적 수익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유년은 ‘붉은 닭의 해’라고 합니다. 선견지명이 있어 미래 대처능력이 있는 붉은 닭처럼 여러 가지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이런 지혜를 마음껏 발휘하셔서 매사에 좋은 성과 있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특히 깊은 애정으로 우리 조합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금년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직장과 가정에 행복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는 새해가 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김철종 소방산업공제조합 이사장

 


 

▲ 지대섭 화재보험협회 이사장    

사랑하는 독자 여러분!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협회는 지난해, 혁신을 통해 종합위험관리기관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부단히 달려왔습니다.

 

협회가 지난 제54회 소방의 날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고, 안전문화대상 공모전에서 국민안전처장관상을 수상한 것은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독자께서 사랑해주신 결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변함없이 협회를 사랑해주신 독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독자 여러분! 2017년, 올해 보험산업은 시장의 포화상태, IFRS 17, 신지급여력제도에 따른 부담으로 낮은 수준의 성장이 전망됩니다. 이런 환경에서 2017년 협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몇 가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고객과 함께하는 종합위험관리기관”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우선, 지금까지 해 온 생산성 향상은 지속 추진할 것입니다. 올해는 특히, IT를 활용해 스마트하게 생산성 제고에 힘쓸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연초에 태블릿 PC를 모든 점검직원에게 제공할 것이며, 점검보고서 전산프로그램도 사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입니다.

 

RBI시스템의 활용과 점검스케쥴링의 전산화도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생산성 향상과 함께, 우리가 제공하는 서비스의 퀄러티를 높이고 고객만족도를 제고하겠습니다.

 

올해는 협회가 종합위험관리서비스를 시작하는 원년으로, 임직원 모두가 최고의 전문가가 돼 사원사가 만족하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전문가는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회사도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직원 스스로도 자발적으로 노력하고 참여해 스페셜리스트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아가겠습니다.


우리 협회가 생산하는 서비스는 대부분 가격이 높은 편입니다. 높은 가격에 상당하는 고도의 가치와 품질을 제공할 수 있어야 경쟁력을 갖출 수 있고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즉, 비즈니스는 우리의 능력을 시장에서 확인받는 바로미터로써 매우 중요합니다. 장기적으로는 우리 협회가 세계 일류 종합위험관리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입니다.

 

셋째, 우리의 지식자산을 일류화하겠습니다.


안전점검 표준, 업무 관련 통계자료, KFS 표준, FILK인증기준 등은 우리 협회가 오랫동안 쌓아온 소중한 자산입니다.

 

귀중한 협회 지식자산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이를 심화하고 발전시켜 일류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는 우리 협회가 안전 분야의 공공 인프라로서 사회적 소임을 다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독자 여러분! 새해를 맞아 협회 임직원 모두는 열정과 창의력을 갖고 스스로 노력하는 능동적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또한, 우리 내부의 시각이 아닌 고객의 입장에서, 시장의 관점에서 우리를 바로 보고 변화를 이뤄 갈 것입니다.

 

2017년에는 어둠 속에서 만물과 영혼을 깨우는 붉은 닭의 기운을 받아 선도적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니 여러분의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새해에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다시 한번 기원드립니다.

 

지대섭 화재보험협회 이사장

 


 

▲ 김창영 한국안전인증원 이사장    

안녕하십니까 소방방재가족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16년이 가고 201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2017년은 정유년(丁酉年), 붉은 닭띠 해라고 합니다. 닭은 진취적이고 선견지명이 있는 꼼꼼한 동물로,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붉은 닭을 봉황으로 여기며 복을 불러오는 동물로 믿었다고 합니다.

 

새벽 닭 울음이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듯, 소망하는 일이 다 이뤄지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 세계경제 침체의 영향으로 우리 경제 성장률이 2% 중반에 그쳤습니다. 올해 경제 상황 역시 녹록지 않습니다. 이러한 경제적 상황에도 불구하고 각종 사고와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문제만큼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돼야 합니다.

 

한국안전인증원은 ‘국민의 안전의식’과 ‘기업의 안전문화’ 등을 정착시키고 선진국형 자율안전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2002년 설립된 단체입니다. 소방분야 최초로 자율안전인증 제도인 공간안전인증을 시행해 기업의 안전시스템 정착과 소방안전 기술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안전분야 최고의 상인 대한민국 안전대상을 통해 기업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환경조성과 안전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한국안전인증원은 위험물 분야 등의 안전 관련 기술과 교육을 강화하고 전문기관들과의 기술교류 등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저와 인증원의 모든 임직원은 선진 안전문화의 정착과 안전 관련 기술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오로지 ‘안전’만을 바라보고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이제는 국민 모두가 안전한 나라를 만들어야 합니다. 변화하는 대한민국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우리 인증원에 아낌없는 조언과 관심으로 큰 힘이 돼주시길 바랍니다.

 

김창영 한국안전인증원 이사장

 


 

▲  김기현 대한방화문협회장

 2017년 희망찬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맞이해 여러분 모두 새해에는 행복하고 가정에는 만복이 깃드시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는 참으로 다사다난했다는 말이 어울리는 한 해였습니다. 사회적으로 급격한 변화의 큰 줄기를 형성했고, 국제정세 또한 엄청난 파장을 몰고 온 사건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났습니다.

 

이러한 불확실한 시대일수록 정확한 선택과 판단은 더할 나위 없는 미덕이며 훌륭한 자기 발전의 바탕이 됩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과 배려와 존중을 통한 소통, 그리고 끊임없는 개혁이 그것입니다.

 

손자(孫子)는 전쟁에서 이길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조직의 신뢰를 들고 있습니다.

 

기업의 경우 조직 구성원들의 신뢰와 유대감은 우수한 제품 생산력으로 이어지며 소비자들의 선택을 통해 시장 구성원 상호간에 끈끈한 신뢰가 쌓이게 됩니다. 이렇게 구조적인 바탕이 튼튼한 우리 경제는 외부적인 요인에 의해 크게 흔들리거나 뒷걸음치지 않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언론 또한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언론은 사회를 투영하는 거울이라 했습니다.

 

소방방재신문은 언론 매체로서 산업계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소방에 대한 각종 정보 및 관련사항을 보도하면서 산업계의 근본을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해 왔습니다.

 

우리 방화문협회 또한 많은 정보와 지식을 얻고 귀사와 밀접한 관계를 지속하면서 많은 도움을 얻고 있음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정유년 새해는 붉은 닭의 해에 힘든 상황에서도 시장 경제가 바닥을 굳건히 다지고 다시 활성화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하며 소방방재인 여러분 모두의 마음과 지혜, 정열을 모아 주시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오랜 세월동안 독자와의 약속을 묵묵히 지켜온 소방방재인이 새해에는 더욱 발전하시기를 소망합니다.       
                                       
김기현 대한방화문협회장

 


  

▲ 손봉세 한국소방기술사회장    

소방방재신문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국소방기술사회 회장 손봉세 인사드립니다.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는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어수선한 국정 등의 악재들로 여러모로 힘든 한 해를 보냈습니다. 힘든 한 해를 보낸 만큼 더 단단해진 마음가짐으로 정유년(丁酉年) 새해에는 늘 좋은 일들만 함께 하시길 기원드리며, 지난 30년간 화재소방분야의 언론지로서 굳건히 자리매김하여 온 소방방재신문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해 우리 회는 사회적 공헌을 위해 학교안전원스톱점검 등 교육부와 함께 학교의 안전 현황 점검 및 개선에 노력해 왔으며, 소방시설공사업법 등의 개정을 위한 의견을 개진하는 등 법령 및 제도개선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또한, 한반도를 엄습하는 지진에 대한 기술세미나를 대구와 서울에서 개최하는 등 사회안전 확보를 위해 부단히 정진하고 있습니다.

 

정유년(丁酉年) 새해에도 우리 한국소방기술사회는 소방방재신문과 더불어 호흡하고 동반자로서 국민의 안전과 우리 화재소방인들의 권익 향상 및 사회적 공헌을 위해 가일층 노력해 나아갈 것입니다. 부디 앞으로도 우리 회에 보다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우리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충언 등 많은 도움주시기 바랍니다.

 

2017년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손봉세 한국소방기술사회장

 


 

▲ 김기항 한국소방기술인협회장    

정유년 새해가 희망의 빛을 내뿜으며 힘차게 솟아올랐습니다. 지난해의 모든 어려움과 고난을 털어버리고 행복과 즐거움만 남는 2017년을 아름답고 멋지게 출발합시다.

 

소방기술인 여러분 올해는 우리 소방이 무한한 발전을 할 것입니다. 소방인들의 염원인 소방분야의 독립청은 물론 국민의 영웅인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 문제가 언론과 정치분야에서 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소방기술인협회도 경제적 독립과 기술 상위 평준화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입니다.

 

국민안전을 위해 소방기술인들의 근무환경 개선 및 법령 개정 노력을 통해 올해에는 소방분야가 국민에게 화재로부터 보다 나은 환경을 만드는데 공헌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국민은 물론 소방인 가족 분들에게도 불안한 사회에서 안전함을 누리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에 본 협회는 회원님과 국민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늘 소방기술인들의 목소리를 지면을 통해 담아 주신 최기환 소방방재신문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정유년 한 해 복 많이 받으시고 더욱 발전하는 언론사로 거듭나길 소원합니다.

 

김기항 한국소방기술인협회장

 


 

▲ 이기배 한국소방시설관리사협회장    

우리가 곧잘 쓰는 사자성어 다사다난(多事多難)이란 단어가 어찌 그리 어울리는 한 해였던지 지난 한 해를 회고해보는 필자나 같은 시기를 지나온 우리 모두 참 힘겨웠던 것 같다. 신년에는 우리 모두가 다 다사다복(多事多福) 했으면 한다.

 

중앙일간지 중 한 신문은 신년을 맞이하는 우리가 다시 시작하자는 의미로 “리셋 대한민국 캠페인”을 하는 것을 봤다.

 

누가 말했던가 ‘과거와 남은 바꿀 수 없지만 미래와 나는 바꿀 수 있다’고. 참 맞는 말이다. 이제부터 다시 시작했으면 좋겠다. 버벅거리면서 뭔가 프로그램이 엉켜있는 PC를 다시 시작하듯 리셋해 새롭게 시작하자.

 

그 시작은 나로부터 시작하자. 다 나아지기 위해서 그리고 우리를 더 따뜻하고 살만한 사회로 만들 그 무엇을 이제 나부터 시작하자. 성실과 정직, 그리고 실천하기와 노력 등이 다시 빛나게 하자.

 

소방을 하고 국민의 안전을 다루는 업무로 늘 현장에서 일선에서 수고하고 애쓰는 우리 소방관, 설계. 감리. 시공과 더불어 제조분야와 소방관리 분야 그리고 위험물을 위시한 각 건물의 안전관리자 그리고 협회의 임직원들 누구할 것 없이 국민과 대한민국과 우리 가족을 위해서 다시 리셋하자.

 

그리고 우리에게 주어진 그 사명을 완수하자. 그러면서도 곁의 동료를 위해서 멈춰 서서 그들의 손을 잡아주는 성숙하고 아름다운 우리가 되자.

 

이익에 함몰되지 말고 늘 기쁜 아름다운 사회를 위해서 조금은 더 그들을 보듬는 우리가 되자.

 

우리 소방시설관리사들은 점검의 최일선에서 안전한 건축물을 유지하는데 늘 최선을 다한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 소방관의 안전과도 직결돼 더욱 더 그 일이 신성하다.

 

안전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안 다쳤으면 좋겠다. 나라에서 스스로 공상을 밝혀야 치료해주는 그런 제도가 아니라 우리의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을 위해 조건 없이 그 불 속으로 들어가는 소방관의 작은 상처도 가슴 아파하는, 미안해하는 우리 소방분야 가족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불합리가 합리로, 비상식이 상식으로 개선될 것이다. 우리 모든 한분한분의 건투와 발전과 꿈을 위해 파이팅을 외쳐본다.

 

이기배 한국소방시설관리사협회장

 


 

▲ 탁일천 한국소방안전권익협회장    

경제위기의 블랙홀과 함께 어김없이 2017 정유년 ‘붉은 닭’의 새해가 어둠을 뚫고 우리를 찾아왔다. 여태껏 그래왔듯이 이때쯤이면 누구나 변화와 도전으로 새로운 각오와 계획을 세우게 된다.

 

“산은 옛 산이로되 물은 옛 물이 아니로다/주야(晝夜)에 흐르거든 옛 물이 있을손가/인걸(人傑)도 물과 같도다 가고 아니 오는 것은...” 우리가 익히 아는 송도(개성) 명기(名妓) 황진이가 지은 시에서도 산이라는 고정된 공간과 물이라는 시간을 대비해 우리의 공감을 일깨우며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을 생각게 한다.

 

오늘날 많은 사람이 시간보다 공간을 소유하기 위해, 물질만능 시대의 구성원으로 방향성을 잃은 채 분주히 달려가고 있는 모습이다.

 

무언가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것은 재능을 낭비하는 것이므로,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무상으로 주어지는 시간을 아끼라는 말이 떠오른다.

 

‘아끼라’는 단어는 ‘되사다’, ‘값을 치르고 되찾다’, ‘자유케 하다’라는 등의 뜻을 가진 말로 영어의 리딤(Redeem)에 해당된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시간도 공간처럼 값을 치르고 당신의 것으로 만들라는 뜻이다. 공짜로 주어지는 것인데 왜 사라는 것일까? 모든 공간이 내것이 아닌 것처럼 시간도 우리가 의미를 부여하고 유용하게 활용하지 않으면 덧없이 지나갈 뿐이다.

 

오죽하면 시간이 돈(?)으로 표현됐을까? 그러므로 우리가 꿈꾸는 소방의 미래는 소방사랑 공동체인식을 가지고 온전히 시간을 아끼는 여러분의 몫이다.

 

“우리는 옳은 일을 해야 합니다, 올바른 장소에서, 올바른 방법으로” 아시아의 슈바이처로 불렸던 고(故) 이종욱이 WHO 사무총장 취임연설에서 했던 말이 귓가를 맴돈다.

 

탁일천 한국소방안전권익협회장

 


 

▲ 김엽래 한국화재소방학회장  

화재소방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7년 정유년(丁酉年) '닭'의 해가 밝았습니다. 항상 희망과 행복, 긍정의 에너지가 넘치는 붉은 닭의 해입니다. 닭은 '삼국유사'의 혁거세 신화에 나올 정도로 한민족이 오랫동안 기른 동물로서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짐승입니다. 동틀 무렵이면 어김없이 우는 시보(時報)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017년 화재소방가족 여러분들은 닭이 우는 소리와 함께 새벽이 오고 어둠이 끝나는 광명의 해가 됐으면 합니다. 지혜롭게 재난에서 해방할 수 있는 평화로운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새해의 좋은 에너지를 모두 흡수해 꿈을 향해 힘차게 도전하시고 꼭 뜻하시는 일들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2016년에는 화재소방가족 여러분의 노력과 성원으로 화재소방분야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재도약의 기회를 마련했던 것 같습니다.

 

화재소방분야 발전을 위해 토대를 마련해 주시고 봉사해 주신 소방인 모두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화재소방분야에서 재난 대처에 그동안 많은 연구를 수행해 온 학계 및 소방기술인의 연구 활동을 위해 한국화재소방학회에서는 최선을 다하고 넉넉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2017년에는 안전한 나라 행복한 국민이라는 목표를 구체적으로 실천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희망의 새 시대를 만들어 가야 하겠습니다.

 

한국화재소방학회는 화재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화재예방, 구조⋅구급, 화재진압, 소방대상물의 설계, 시공, 감리, 점검, 소화용품 제조 등에 이르기까지 화재소방분야 학문과 기술개발에 최선을 다하는 대한민국 최대, 최고의 화재소방전문 학술단체로서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운명은 마음이 움직이는 데로 움직이고, 행운은 자신이 행운아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찾아갑니다. 기회는 찾는 자의 몫이고 도전하는 자의 몫이라고 합니다. 화재소방가족 여러분들은 2017년 힘차게 운명을 개척하십시오. 그리고 자신의 행운을 믿고, 열심히 기회를 찾고 도전해 더 높이 더 멀리 도약하는 멋진 한 해를 만드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2017년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김엽래 한국화재소방학회장

 


 

▲ 김광선 한국화재감식학회장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는 정말 기억하기 싫은 2016년을 보내고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이곳저곳에서 터져 나온 대한민국 통치의 불합리성을 우리는 지난해에 자세히 파악한 좋은 경험도 쌓았습니다. 위기는 항상 기회를 줍니다. 그리고 사회가 잘못된 관행을 고치면 크게 성숙한 사례를 우리는 그동안 역사 속에서 많이 봐 왔습니다.

 

2017년에는 보다 나은 성숙된 대한민국 사회로 성큼 다가가는 새해가 될 것입니다.

 

한국화재감식학회는 존경하는 소방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조언과 도움으로  격동의 한해였던 2016년에도 묵묵히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 왔습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합니다만 작년의 활동을 간단히 돌이켜보면, 소방관의 화재조사권 강화를 위해 국민안전처 정책연구과제를 수행했고 한국과의 협력을 바라는 베트남 소방국과 함께 현지 하노이에서 화재조사기법 관련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으며, 미국화재폭발조사관(CFEI) 자격시험 및 화재시뮬레이션 교육 등을 수차례 실시했습니다.

 

우리 학회의 논문집을 연구재단 등재지 후보로 신청할 수 있는 기준에 부합하기 위해 논문집 형식과 평가체제를 강화 및 개편했고 학회의 화재감식능력를 홍보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습니다.

 

2017년에도 그동안 해왔던 미국화재폭발조사관(CFEI) 자격시험 및 화재감식관련 교육의 실시, 국가 및 공익에 도움이 되는 화재감식활동 증대, 그리고 국내 및 국제 학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국내 관련 전문기관과의 협력 등은 꾸준히 진행하겠습니다.

 

특히 국회의 표창원 의원께서 발의한 ‘소방관의 화재조사권 강화’에 관한 입법 지원활동(공청회 및 관련 세미나 개최 등)에 소방인 여러분들과 같이 적극 나서겠습니다. 미국, 중국, 일본 등 국제 관련조직과의 다양한 협력(상호 직접 방문 등)을 통해 대한민국 소방관의 화재감식능력을 국제사회에 적극적으로 알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소방인 여러분, 2016년 지난해의 어려운 일 과감히 떨쳐버리고 2017년 정유년에는 다시 희망과 행복한 삶으로 넘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주시길 바랍니다.

 

소방인들 간의 서로 돕고 존중하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랑스러운 소방가족이 되기를 바라며 저 또한 이를 위해 실천하겠습니다.

 

김광선 한국화재감식학회장

 


 

▲  최돈묵 전국대학소방학과 교수협의회장   

 인간의 편의와 경제성만 집착한 산업사회의 발달과 최근 수년간 다양한 형태의 재난으로 인해 궁극적으로 우리 인간이 역풍을 맞고 있습니다.

 

땅 속의 대구지하철 화재, 물 속의 세월호 사건, 땅 위의 메르스, 조류인플루엔자, 다양한 형태의 화재 사건과 심지어는 정치·사회적인 재난들이 끊임없이 발생해 인간의 생명과 재산을 직·간접적으로 위협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2016년 병신년에는 화재와 소방을 전공하는 우리 화재·소방인들에게는 참으로 바쁘면서 책임감을 통감하면서 보낸 나날들이었습니다.

 

새해 정유년은 우리 국민이 안심하고 각자의 영역에서 안전하게 그리고 행복감을 느끼면서 살아가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소방공무원, 소방산업체, 학계 그리고 다양한 소방분야에서 일을 하고 소방인들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다는 자긍심과 보람을 갖고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새해가 됐으면 합니다.

 

그리고 화재나 재난의 발생 시 보다 과학적, 체계적, 학문적으로 관ㆍ산ㆍ학이 경쟁이 아닌 협동과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법령이나 제도를 개선해 궁극적으로는 국민이 더더욱 신뢰하는 분야로 발전시키는 새로운 원년이 됐으면 합니다.

 

그리고 우리 소방분야의 미래이자 희망인 젊은 후학들이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확신 속에서 꿈과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새해가 되도록 전국대학소방학과교수협의회 교수님들은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최돈묵 전국대학소방학과 교수협의회장

[인터뷰]
[인터뷰] 옥동석 소방산업공제조합 이사장 “소방산업 대표 보증기관으로 위상 공고히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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