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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정에 심는 겨울철 화재 안전
 
인천광역시통리장연합회장 이광주 기사입력  2017/01/11 [11:49]
▲ 인천광역시통리장연합회장 이광주

‘오늘 누군가가 그늘에 앉아 쉴 수 있는 이유는 오래전에 누군가가 나무를 심었기 때문이다’

 

‘투자의 귀재’라고 불리며 미국을 대표하는 유명한 사업가이자 투자가인 ‘워런 버핏’의 명언 한 구절이다.

 

이 말을 인용하는 이유는 최근에 화마가 집어삼킨 이웃 주택을 우연히 지나치고 ‘다친 사람은 없었을까?’, ‘이렇게 될 때까지 아무도 대응하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문득 ‘우리 집은 괜찮겠지’라는 불안한 생각에 집에 돌아와 소화기를 찾기 시작했다.

 

한참을 찾다가 창고 문 뒤에 아무렇게나 방치된 소화기를 본 후 실제 화재가 났다면 내가 이 소화기를 찾을 수 있었을까 하는 아찔한 생각이 들었다.

 

소화기 말고도 우리 가정에 화재 안전을 지켜주는 또 하나의 소방시설이 있다. 최근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천장에 설치했는데 이는 별도의 복잡한 설치 없이 건전지 하나로 작동하며 화재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연기를 감지하고 경보를 울려 피난을 유도할 수 있는 감지기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말이 있듯이 어제 하루도 아무 사고 없던 평범한 일상은 조리 중 자리를 뜨지 않는 것, 외출 시 전기 코드를 확인하는 것 등 작은 실천도 우리 몸에 밴 안전의식과 주기적인 가스점검, 과전류차단기 설치 등 숨은 안전시설의 공이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 주택용 소방시설이 설치되어 있는가? 설치되지 않았다면 하루빨리 주택용 소방시설을 구비해 안전한 우리 집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워런 버핏’의 말대로 우리가 안전한 일상을 보내며 쉴 수 있는 이유는 오래전에 우리가 안전이라는 나무를 심었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인천광역시통리장연합회장 이광주

<저작권자 ⓒ 소방방재신문 (http://www.fpn119.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천부평소방서 소방홍보팀 이명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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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1/11 [11:49]  최종편집: ⓒ 소방방재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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