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 옥내소화전 사용해 대형 인명 피해 막아

김혜경 기자 | 입력 : 2017/01/11 [15:19]


[FPN 김혜경 기자] = 지난 9일 오후 12시 52분경 대구 동구 효목동 한 병원에서 발생한 화재를 병원 소방안전관리자가 옥내소화전으로 초기 진화해 230여 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화재는 병실 침대 매트에서 발생했으며 화재 발생 시 병원 관계자들은 피난계단을 이용해 입원환자 등 230여 명을 지상으로 안전하게 대피시켰다. 근무 중이던 소방안전관리자는 4층 복도에 위치한 옥내소화전을 이용해 불을 진화했다.

 

이 불로 침대 매트 1점, 병실 내부 10㎡ 연기 더럽힘 등 10여 만원의 경미한 재산 피해가 났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화재가 발생한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손희원 지휘조사팀장은 “대형화재로 이어질 뻔한 사고였는데 평소 병원 관계자들이 소방훈련 등 소방안전교육을 충실히 이행한 덕분에 실제 화재 상황에서도 침착히 잘 대응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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